천정 결로 해결방안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이건 무조건 뜯어야 합니다.
뜯은 다음 방법을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물이 많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2년이면 구조체의 손상까지는 이어지지 않습니다. 노란색의 물을 단열재가 젖어서 나오는 색입니다.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이건 무조건 뜯어야 합니다. 뜯은 다음 방법을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물이 많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2년이면 구조체의 손상까지는 이어지지 않습니다. 노란색의 물을 단열재가 젖어서 나오는 색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상황파악을 위해 점검구만 만들어 대책을 세우는것도 방법일까요?
뜯은 다음 단열재 보강해야 하나요? 답변 감사합니다. 상황파악을 위해 점검구만 만들어 대책을 세우는것도 방법일까요? 뜯은 다음 단열재 보강해야 하나요?

결로 현상이라는 것은 확실 하므로, 결국 단열로 보강을 해야 하는데, 그 범위는 아마도 꽤 넓을 수 있어요.
그러므로, 이쁜 점검구를 뚫는 다는 생각보다는 (사진의 삼각형 구간 거의 전체여야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체한다는 생각으로 일부를 뜯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로 현상이라는 것은 확실 하므로, 결국 단열로 보강을 해야 하는데, 그 범위는 아마도 꽤 넓을 수 있어요. 그러므로, 이쁜 점검구를 뚫는 다는 생각보다는 (사진의 삼각형 구간 거의 전체여야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체한다는 생각으로 일부를 뜯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열보강 후 수시 점검하기 위한 점검구 만들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단열보강 후 수시 점검하기 위한 점검구 만들어야 겠네요.

뜯은 후에 사진을 찍고, 다시 올려 주시면 단열보강의 방향을 조언해 드릴 수 있습니다. 뜯은 후에 사진을 찍고, 다시 올려 주시면 단열보강의 방향을 조언해 드릴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열화상 카메라도 빌려놓았습니다.
현장 사진이랑 찍어 올려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열화상 카메라도 빌려놓았습니다. 현장 사진이랑 찍어 올려드리겠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어제 석고보드 열었습니다.
그라스울 제거후 사진과 같이 단열재 약간 젖어있고 osb도 약간 젖어 있더군요
(일부만 젖음)
단열재는 잘 충진되어 있었으며 단열재와 osb가 맞닿아 있었습니다
시공사 말씀은 너무 붙어있어 공기순환이 안되어 결로가 생긴것 같고 이정도 살짝 젖은정도는 문제가 안된다며 스치로플 벤트??
를 osb에 덧댄 후 새 단열재로 충진 후 추이를 보자 합니다.
찝찝합니다.  제맘 같아선 osb다 들어내고 다시 시공하고 싶지만...

좋은 방법 없을까요? 오랜 기다림 끝에 어제 석고보드 열었습니다. 그라스울 제거후 사진과 같이 단열재 약간 젖어있고 osb도 약간 젖어 있더군요 (일부만 젖음) 단열재는 잘 충진되어 있었으며 단열재와 osb가 맞닿아 있었습니다 시공사 말씀은 너무 붙어있어 공기순환이 안되어 결로가 생긴것 같고 이정도 살짝 젖은정도는 문제가 안된다며 스치로플 벤트?? 를 osb에 덧댄 후 새 단열재로 충진 후 추이를 보자 합니다. 찝찝합니다. 제맘 같아선 osb다 들어내고 다시 시공하고 싶지만... 좋은 방법 없을까요?

전형적인 내통기 지붕에서 통기층이 없는 부분의 결로현상인데요.
지금 상태에서는 시공사의 말처럼 하되, 그냥 대는 것 보다는 좀 더 수고스러운 방법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통기층을 관통한 전선부터 정리를 해야 하는데요. 사진의 아래쪽이 잘려서 방법을 제시해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가능하다면 이 전선이 통기층 속이 아닌 바깥쪽에 위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스치로폴 벤트"라는 것을 잘라서 대는 것은, 그 새로 설치한 통기층에 외부공기가 들어갈 수 없는 형태가 되므로, 지금의 상태를 개선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구요.
사진에 있는 (훼손된) 통기층에 공기가 통한다는 것을 전제로...
현재의 통기층을 이어서 설치되어야 합니다.
즉 아래 그림과 같은 개념입니다. (붉은색은 방습테이프) 전형적인 내통기 지붕에서 통기층이 없는 부분의 결로현상인데요. 지금 상태에서는 시공사의 말처럼 하되, 그냥 대는 것 보다는 좀 더 수고스러운 방법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통기층을 관통한 전선부터 정리를 해야 하는데요. 사진의 아래쪽이 잘려서 방법을 제시해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가능하다면 이 전선이 통기층 속이 아닌 바깥쪽에 위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스치로폴 벤트"라는 것을 잘라서 대는 것은, 그 새로 설치한 통기층에 외부공기가 들어갈 수 없는 형태가 되므로, 지금의 상태를 개선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구요. 사진에 있는 (훼손된) 통기층에 공기가 통한다는 것을 전제로... 현재의 통기층을 이어서 설치되어야 합니다. 즉 아래 그림과 같은 개념입니다. (붉은색은 방습테이프)

주일임에도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시해주신 그림처럼 스치로풀벤트를 추가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올해는 추위가 없으니 내년 겨울에 직접 열고 확인해야 겠네요.
그런데 OSB가 물기가 있던데 그냥 사용해도 되나요?
업자분 말씀으로는 마르면 괜찮다는데....
단열재는 새로 충진하였습니다.

결국은 처마 벤트를 통하여 천정벤트까지 통풍이 잘 되도록 보완하면 된다는 말씀으로 이해 했습니다.

다시한번 귀 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주일임에도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시해주신 그림처럼 스치로풀벤트를 추가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올해는 추위가 없으니 내년 겨울에 직접 열고 확인해야 겠네요. 그런데 OSB가 물기가 있던데 그냥 사용해도 되나요? 업자분 말씀으로는 마르면 괜찮다는데.... 단열재는 새로 충진하였습니다. 결국은 처마 벤트를 통하여 천정벤트까지 통풍이 잘 되도록 보완하면 된다는 말씀으로 이해 했습니다. 다시한번 귀 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네 젖은 상태로 봐서는 그냥 마르면 정상 상태로 돌아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네 젖은 상태로 봐서는 그냥 마르면 정상 상태로 돌아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