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축아파트 하자 점검 시 거실 창호 틀에 아래와 같이 불량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하자 처리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재점검하러 들어가니 아래와 같이 실리콘을 덕지덕지 발라 놓았고
AS센터에 문의해보니 누가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회피하기만 하였습니다.
(자기네 건설사 쪽도 아니고 KCC에서도 누가 했는지 모른다고 발뺌함)
그 것 외에 다른 이벤트들이 있어 그들의 대처에 저도 속이 많이 상태입니다.
KCC에서는 레일 선이 살아있어서 현상태 사용에도 크게 문제는 안된다고 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2가지 보수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하기 손상 부위에 레일 캡을 씌움
2. 덕지덕지 발라놓은 실리콘을 깔끔하게 제거 후 새로 도색
제가 궁금한 점은 1번과 2번 중 어떤 보수 처리를 해야 계속 창호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을지요.
괜히 창호 수리한다고 건드렸다가 더 악화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그렇다고 수리를 안하기에는 신축 아파트 들어간 입장에서 저런 상태를 계속 보면 속상할 거 같기도 하고요.
1번과 2번 중 나은 수리방법은 무엇인지 그 방법은 추후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그냥 현상태를 유지하는게 나을지요 (현상태 유지 후 일정 손해배상금청구?)
레일 표면을 손상시킨 경우로 창짝의 개폐가 부드럽지 않다면 창짝 내부의 이물질부터 확인
해야 합니다.
레일위에 커버를 더씌우는 수리방법은 창짝의 개폐 시 뻑뻑함의 단점이 있기 때문에 손상된
레일의 표면손상이 심하지 않다면 접착제와 파우더의 조합에 의한 수리방법만으로도 충분한
수리방법이 존재합니다. 단순히 실리콘으로 도포하는 형태의 보수방법은 절대 하시면 않됩니다.
건설사에 강력히 전달하시고 전문가를 요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