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제공된 발코니 우수/결로 처리에 대한 조언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 도움으로 시공 업체와 원활하게 상의하여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창호 시공 후, 인테리어 업체가 창틀과 벽체 사이를 MDF로 마감하는 과정에서 XPS가 주변에 있어 MDF를 튼튼하게 고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창호 프레임에 'ㄱ'자 지지대를 다량의 피스를 사용해서 고정하고 이 'ㄱ'자 지지대에 MDF 를 고정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MDF가 튼튼하게 고정되지도 않았고, 창호 프레임이 많이 가려져서 조화롭지도 않고, 마지막으로 창호업체에서 선전하는 '6 Chamber' 시스템이 다량의 피스로 손상되어 이는 관류율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셋째 아이가 곧 태어나는 만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과 비용을 투자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해 매우 속상합니다. 국내 창호 업체에서 제공하는 공틀 일체형 제품이나 벽에 각재를 대고 마감하는 방법, 단열재에 폼본드를 사용해서 MDF 를 고정하는 방법 등을 보았습니다. 현재 업체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 중입니다. 제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처음 창호와 벽체를 마감할 때 어떤 방법을 사용했어야 했을까요?
2) 현재 피스가 박힌 'ㄱ'자 지지대와 MDF를 제거하고 다시 마감할 때, 단열에 영향을 덜 주면서 시각적인 비율도 고려한 마감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혹시 말씀하신 브라켓을 시공했을 당시의 사진이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