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벽 내부에서 물 흐르는 소리

안녕하세요,

 

이사 후 화장실과 자는 방 사이 벽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가끔씩 들립니다. 

(벽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에어컨은 현재 가동중이지 않습니다.)

배수관이 매립된 형태인거 같은데..화장실천장을 열어보면 세로 - 가로 - 세로 형식으로 배관이 보입니다.

가로배관과 세로 배관 일부만 노출되어 있습니다.

(첨부 그림은 예시로 집의 방 구조를 그렸습니다. 빨간 부분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미지 8.png

벽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날 때 화장실 천장을 열면 배관에서 소리는 크게 들리지 않고 벽 내부에서 흐르는 소리가 거슬릴정도로 들립니다. (소리는 첨부 동영상에 있습니다.)

 

소리를 줄이기 위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이사한 곳은 오피스텔로 건축한지 3년정도 되었습니다. 

참고 살아야 하나요?

Comments

M 관리자 05.09 01:30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기회가 되실 때 이사를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를 줄이려면 해당 벽면의 마감재를 제거하고, 구조체 벽면에 두꺼운 흡음재를 시공하고 다시 마감을 해야 하는데, 그 과정과 비용, 그리고 제대로 한다면 천장까지 일부 철거를 해야 하기에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G 임차인 05.10 11:31
확인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M 관리자 05.10 19:16
감사합니다.
불편한 이야기를 드려 죄송할 뿐입니다.
G 소통맨 05.13 19:25
고작 이정도 소음이면 좋겠네요...
저는 쒜에에에에에에에엑 트드득 드드득 거리는데서 5년째 사는중 서울 2억5천 오피스텔이 이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