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 후 화장실과 자는 방 사이 벽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가끔씩 들립니다.
(벽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에어컨은 현재 가동중이지 않습니다.)
배수관이 매립된 형태인거 같은데..화장실천장을 열어보면 세로 - 가로 - 세로 형식으로 배관이 보입니다.
가로배관과 세로 배관 일부만 노출되어 있습니다.
(첨부 그림은 예시로 집의 방 구조를 그렸습니다. 빨간 부분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벽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날 때 화장실 천장을 열면 배관에서 소리는 크게 들리지 않고 벽 내부에서 흐르는 소리가 거슬릴정도로 들립니다. (소리는 첨부 동영상에 있습니다.)
소리를 줄이기 위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이사한 곳은 오피스텔로 건축한지 3년정도 되었습니다.
참고 살아야 하나요?
소리를 줄이려면 해당 벽면의 마감재를 제거하고, 구조체 벽면에 두꺼운 흡음재를 시공하고 다시 마감을 해야 하는데, 그 과정과 비용, 그리고 제대로 한다면 천장까지 일부 철거를 해야 하기에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불편한 이야기를 드려 죄송할 뿐입니다.
저는 쒜에에에에에에에엑 트드득 드드득 거리는데서 5년째 사는중 서울 2억5천 오피스텔이 이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