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사진은 냉장고 설치된 부분)
안녕하세요. 새 집 이사하려는 중에 벽지 안에 곰팡이가 잔뜩 생긴것을 보고 공사들어가려고 합니다.
곰팡이가 다 벽지 안에서 자라서 뜯기 전까지는 몰랐어요.
거실을 포함한 모든방에 저것과 같은 곰팡이가 걸레받이 부분에 생겼습니다.
업체를 총 5군데를 불렀는데요. 1곳만 보일러배관 누수같다고 하고, 나머지는 결로같다고 합니다.
1. 엄청 썩어버린 보드를 뜯어낸 시멘트가 괜찮은 부분
2. 아랫집에서 누수 등으로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
3. 싱크대 뒤쪽 벽은 괜찮은 점 (제가 확인은 안해봤어요)
1~3번의 이유로 결로같대요.
바닥을 열어보면 확실할 것 같은데 본드로 붙여놓아서 슬쩍 들어서 볼 수가 없네요;;
벽지가 발라진 보이는 모든 벽에 다 곰팡이가 생겼는데 이런 슈퍼 결로도 발생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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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방에 곰팡이가 펴 있고, 아래가 주차장 등의 외부 공간이 아니라면 누수입니다.
누수의 양이 많지 않지만 오랜 시간동안 누수가 되는 것이라면 아랫집에 영향이 없을 수 있습니다.
누수 검사를 먼저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미세누수는 찾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