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협회 글 보면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4년차에 접어든 빌라입니다.저희 빌라에서 옆동으로 가는 길이 내리막으로 되어있고 내리막 부분 하단 쪽 벽이점점 벌어지고 있어서 무너져 내릴까봐 걱정되서 문의드립니다. (그 위에 집이 있어서 걱정됩니다 ㅠ)초반에 하자보수로 수리 받았는데 대충 해준 느낌이라.. 별 효과없이또 저렇게 벌어지네요.. 혹시 이부분 어떻게 수리해야 할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감사합니다.
빠른 시간에 무너지거나 하는 것은 없을 상태이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보수는 쉽지 않은데요..
제대로 하려면, 벽면 뒤쪽의 흙을 파내고 포크레인 등으로 기울어진 벽을 세운 후에.. 벌어진 곳을 중심으로 V자로 깨 내서, 철근을 넣고 다시 콘크리트를 채우는 방법이 가장 유효합니다.
혹은 기울어진 것을 세운 후에 틈새가 작다면 에폭시 주입식 공법으로 보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