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은에 질문 드립니다.
3년전 신축된 아파트에 분쟁이 있어 들어가지 못하다가 이번에 들어가 보니 거실 바닥이 내려 앉았는지 거실창 아래 벽과 바닥 사이에 15mm 정도 틈이 벌어졌습니다.
3년전 사전 점검때는 없었는데,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모르겠네요.
시공사에서는 미장 불량이며, 하자보증기간이 끝나 보수해 줄 수 없다고 하는데,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단순 미장 문제 같지 않다고 하니 답답하고 불안합니다.
거실외에도 주방쪽이나 작은방쪽에도 5~10mm 정도 틈이 생겼네요.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유사한 하자가 우리나라 아파트에 제법 있고요.
아마도 다른 세대도 공통적인 현상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이 부분은 마감의 문제라고 보기도 어렵고,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내려 앉은 거라면 오히려 다행인데, 한쪽이 기울었거나 했다면 보수 비용도 꽤 나오기에.. 주민 공통체 회의 때 한번 논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