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래 두 글 정독하고 문의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이중창의 중간에 결로가 생겨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3 )
공지사항 : 습도계 놓으라는 글 (겨울철 건강 습도는 40~60% 사이)
(베란다 습도계 체크 1일차 44)
2월 20일 경 샤시 교체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앞,뒤 베란다, 거실 베란다의 중간 샤시 모두 교체 완료.
현재 앞 베란다의 문제가 두드러집니다.
한 달 동안 하자 문제로 보수 요청했으나 문제없다는 업체와 분쟁중입니다.
(실리콘 발림 문제만 체크하고 시공에 문제 없다고 함)
사시 하단에 습기, 물 맺힘 현상으로 베란다 바닥까지 젖는 상태까지 됩니다.
지급명령 통지서를 받아서 이이신청 하려고 합니다.
한 번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기존 타일과 샤시 사이 공간을 폼만으로 단열처리한 것, 심지어 중간 중간 채우지 않은 문제로 인해 하단부에 문제가 집중되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 분들의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을 보고 제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이중창 중간에 결로는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결로수가 상당히 많아서 흘러 내린다고 하더라고 실내 쪽으로 들어올 수는 없는 구조거든요.
창틀 바닥에 구멍이 나 있지 않은 이상....
그러므로 이중창의 중간 부위에 수돗물을 부어 보시겠습니까? 그 물이 다시 실내로 들어 온다면 무언가 창틀에 균열이 있거나, 구멍이 있다는 것이니까요...
방충망, 문 하나 끝입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다 같은 창인데 거실창만 결로가 생기는 것 인가요?
그리고 이 것을 떠나서 창틀에 물을 부어 보는 것은 한번 해보세요.
거실 베란다 창만 그렇습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그 창은 결로가 없이 괜찮은 상태인가요?
1번 창과 창의 높이도 같을 텐데, 1번 창은 결로가 없고, 2번 창에만 결로가 생기는 것이 이상하긴 한데요.
한 팀에서 공사를 했을 테니.. 시공 조건도 1번과 2번이 달리 되었을 확률도 낮을 것 같고요.
유리의 마크를 봐도 딱히 특이점은 없는 정상적인 제품으로 보입니다.
창호 하단의 폼이 빈 부분은 높이를 조절하기 위한 세팅블럭이 있던 자리인데, 겉이라도 채웠다면 그 역시 비정상이라고 보기로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정보로는 ... 제품의 문제라든가 시공의 문제로 판단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 평가방법 중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서에는 '발코니 외측 창호 단열 및 창의 기밀성능 만족'에 대한 항목이 있고 이를 평가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소기업도 아니고 우리나라 대기업의 상표를 붙인 창호이므로, 사업자에게 해당 창호 시험성적표를 요구하시어 창호 성능상 문제가 있다면(결로가 발생했으므로 창호 제품 또는 시공상 하자일 수 있습니다)이를 지원 기관에 신고하시어, 사업자에게 공사대금 지불을 중지하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그린리모델링 사업 진행 과정에서 문제점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까지는 자세히 몰라서 이 정도까지만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작 업체는 성능상 문제 없다는 자료를 제공할 것 같고..
실제, 저희 집에 시공된 샤시의 시험성적표가 아니면 의미가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날씨가 따뜻해지니, 결로 현상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음 겨울까지 기다려서 증명하기도 참.. 여러가지가 애매하네요..
일단 요청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받아서 시험성적서를 올려 주시면 적합한 성능인지 판단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