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입주청소 후 마루 들뜸 현상

G 시공기사 3 1,213 2024.03.19 17:32

입주 후 입주청소 후 마루 접합부위가 들뜸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는 명확한 문제가 어떤 거일 가요?? 마루 쪽은 약품을 과다 사용하거나 물이 틈새로 들어가 틈새에 머금고 있다 뜨는 현상이라고 하는데, 어떤 세대는 전 실이 다 뜨는 경우가 있고 어떤 세대는 사진처럼 부분적으로 뜨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입주청소 쪽은 약품도 쓰지 않고 물걸레로 탈수기로 짠 후 4번에 걸쳐 청소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논리적으로 설득시켜야 하는 방향인데 명확한 논리 자체를 설명을 못하겠네요..ㅠㅠ

Comments

M 관리자 2024.03.19 21:57
입주 청소 시 난방을 가동했는지를 확인해 보시어요.
물때문은 아니고, 급한 공기에 맞추어 몰탈이 평형함수율에 도달하기 전에 시공을 했을 경우, 처음 난방을 가동하면서 이런 현상이 있습니다.
입주 청소시 사용된 물 때문은 아니고요.
G 시공기사 2024.03.20 06:25
관리자님 그러면 입주청소 시 난방 자체를 가동 안 하면 이런 현상이 발생 안 할까요??
M 관리자 2024.03.20 09:35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완전 건조 몰탈이므로.. 확률은 줄겠지만 현상이 사라진다는 보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방통몰탈을 빨리 말리려고 난방을 가동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 난방열이 다 식기 전에 붙인 마루도 이런 들뜸이 있거든요. 표면 함수율이 높아진 상태에서 마루를 접착해서 그런건데요..

이 모든 경우를 현장에서 통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저 (꿈같은 이야기일 수 있으나) 공정이 막판이 너무 급하게 돌아가지 않도록 잘 조절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입주청소를 하신 분이 물을 많이 사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