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이사 들어와보니 분배기

G 김부영 4 1,653 2019.10.17 19:37

안녕하십니까

 

1. 아파트 수납장 분배기 상태입니다. 급히 집을 구하다보니 자세히 못 봤네요.

   누수 흔적이 있고, 밸브는 모두 철제이네요. 부식되기 때문에 쓰면 안되는데 ㅠ

   근데 분배기에서 난방가동하면 소리가 들려 관리소에 연락하니 조금은 다 들린다고 하

​   여 무언가를 조절해 놓고 갔습니다. ​상당히 소리가 컸었는데 지금은 좀 줄어든 상태이

   긴 합니다.

   문제는 난방을 가동하지 않을 때에도 소음이 난다는 겁니다. 쇳소리가요 간헐적으로 갑

   자기​. 놀라기도 하고 듣기 괴롭습니다.

   관리사무소는 분배기를 갈아야 한다 하고(시공은 안한다고 합니다)

   다른 사설업체를 부르면 의견이 다양합니다.

   1) 분배기를 전체, 교체시공 해라 

   2) 분배기 뿐만 아니라, 소음 원인을 모르는 상황이고, 집을 산 거니, ( 자기 업체가 남이

      한 것​까지 책임질 수는 없는 상황이니) 배관까지 다시 시공해라.

   3) 밸브만 뜯어 , 분배기를 해체하여 다시 조립하면 된다

   그런데, 3) 같은 경우, 밸브를 뜯어내고 분배기를 해체하여 다시 조립하는 게 어려운 일

   이라며 인건비가 더 든다고 분배기를 전체 교체하는 게 낫다는데

  

    분배기 하자라 더 큰 문제가 생길까봐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19.10.17 20:34
소음의 원인이 분배기 만의 문제일 지는 모르겠지만...
분배기의 문제라면... 1번으로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G 김부영 2019.10.18 09:12
감사합니다

난방을 가동하지 않아도 소리가 나는 것이 어디가 원인인지 몰라 2)으로 말하는 업체가 많았습니다.
만일 분배기를 교체해도 소리가 난다면, 그 때는 2) 처럼 해야 되나요?
M 관리자 2019.10.18 19:46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배관의 문제라면 그 문제가 있는 배관 부위에서 소리가 나지, 분배기에서 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배관의 문제로 소리가 나기도 어렵구요.
또한 배관을 교체하는 것이.. 말이 쉽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비용도 많이 들구요. 그럴 바엔 그냥 이사를 가겠습니다.
G 김부영 2019.10.18 21:11
감사합니다
협회가 있어서 도움 많이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