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넬 위 부분을 촬영하여 올려 주시면
답글 달아 주시는 분들이 좀 더 정확한 판단을 내려 주실 겁니다.
판넬이 외벽 중간에 설치 되어 있다면 그 윗 부분(외벽)의 어느 곳에서 새어 들었다가
몰탈사이를 타고 내려와 아래부분에서 누수되어 나올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간혹 두겁석 부분에서 원인이 나올 때도 있고
파라펫 이어치기 부분에서도 원인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범위가 너무 넓어서 말씀을 하나로 정해서 드리기가 어려운 것도 있지만, 혼자 살펴 보시기에 쉽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일단은 경사지붕의 슁글이 거의 수명을 다한 듯 보입니다. 이 슁글지붕 전체와 더불어 이 슁글지붕과 양쪽 벽이 만나는 부위도 의심이 되는 곳이고요.
판넬 위에 합판을 대고 슁글을 붙였을 것 같은데.. 그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물이 타고 들어가면 실내 타일 뒤편으로 흐를 수 있는 구조일 수 있습니다.
정말 하늘의 별만큼 많은 누수원인이 있겠지만, 제 경험상 말씀드릴만한 (특정한곳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아닌) 벽면적심의 원인은 3개정도가 있겠네요.
첫번째, 옥상이던 파라펫이던 외부에서 들어온 물(비)이 벽의 빈틈을 타고 내려가면서 벽을 적시는 경우가 있을것 같고요. 이경우에 들어온 물이 위의 경우처럼 외부로 흘러갈수도 있고, 반대로 내부로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내외부로 왔다갔다 하면서 양쪽에서 물을 볼수도 있습니다. 일례로, 정말 오래된 맨션에서 인테리어 마지막 작업이라고 할수 있는 베란다 실내쪽에 페인트칠을 하는데, 벽에서 물이 나와서 페인트칠을 할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확인결과 옥상에서 물이 새는것이었고, 전층에서 비슷한 위치의 베란다 내벽에서 누수가 확인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여건상 건물수리를 할수 없는(안하는) 상태였기 그냥 그대로 보고만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경우에는 당연히 방수를 해야겠죠.
두번째, 벽면과 만나는 샌드위치 판넬 지붕이 웅덩이 역활을 해서 벽면을 촉촉하게 적시는 경우가 있네요. 아시다시피 샌드위치 판넬은 낭창낭창합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가면서 꺼지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특히 벽면에 붙어서 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실리콘이 아니라 실리콘할애비로 코킹을 해서 안샌다고 하더라도 그 웅덩이의 물이 벽면에 천천히 흡수되어 아래로 번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심지어 애초에 역기울기로 공사가 된곳을 본적도 있습니다. 암튼 이때는 구덩이를 펴주거나(?) 기울기를 바로 잡아주면 됩니다.
세번째, 그냥 노후가 되어서 외벽 이곳저곳이 비가 오면 물을 빨아들이는 경우가 있겠죠. 이때는 발수제를 바르는데, 제가 직접 공사를 해본적은 없어서, 발수제를 바르는것으로 해결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답글 달아 주시는 분들이 좀 더 정확한 판단을 내려 주실 겁니다.
판넬이 외벽 중간에 설치 되어 있다면 그 윗 부분(외벽)의 어느 곳에서 새어 들었다가
몰탈사이를 타고 내려와 아래부분에서 누수되어 나올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간혹 두겁석 부분에서 원인이 나올 때도 있고
파라펫 이어치기 부분에서도 원인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흐른 자국은 아주 예전에 생긴거고 지금은 물이 새는일은 없습니다.
일단은 경사지붕의 슁글이 거의 수명을 다한 듯 보입니다. 이 슁글지붕 전체와 더불어 이 슁글지붕과 양쪽 벽이 만나는 부위도 의심이 되는 곳이고요.
판넬 위에 합판을 대고 슁글을 붙였을 것 같은데.. 그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물이 타고 들어가면 실내 타일 뒤편으로 흐를 수 있는 구조일 수 있습니다.
혹시 타일 뒤로 물이 타고 들어가는 문제로 안방 내부벽으로 타고와서
실내 누수로 이어질 가능성은 있을까요?
첫번째, 옥상이던 파라펫이던 외부에서 들어온 물(비)이 벽의 빈틈을 타고 내려가면서 벽을 적시는 경우가 있을것 같고요. 이경우에 들어온 물이 위의 경우처럼 외부로 흘러갈수도 있고, 반대로 내부로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내외부로 왔다갔다 하면서 양쪽에서 물을 볼수도 있습니다. 일례로, 정말 오래된 맨션에서 인테리어 마지막 작업이라고 할수 있는 베란다 실내쪽에 페인트칠을 하는데, 벽에서 물이 나와서 페인트칠을 할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확인결과 옥상에서 물이 새는것이었고, 전층에서 비슷한 위치의 베란다 내벽에서 누수가 확인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여건상 건물수리를 할수 없는(안하는) 상태였기 그냥 그대로 보고만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경우에는 당연히 방수를 해야겠죠.
두번째, 벽면과 만나는 샌드위치 판넬 지붕이 웅덩이 역활을 해서 벽면을 촉촉하게 적시는 경우가 있네요. 아시다시피 샌드위치 판넬은 낭창낭창합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가면서 꺼지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특히 벽면에 붙어서 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실리콘이 아니라 실리콘할애비로 코킹을 해서 안샌다고 하더라도 그 웅덩이의 물이 벽면에 천천히 흡수되어 아래로 번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심지어 애초에 역기울기로 공사가 된곳을 본적도 있습니다. 암튼 이때는 구덩이를 펴주거나(?) 기울기를 바로 잡아주면 됩니다.
세번째, 그냥 노후가 되어서 외벽 이곳저곳이 비가 오면 물을 빨아들이는 경우가 있겠죠. 이때는 발수제를 바르는데, 제가 직접 공사를 해본적은 없어서, 발수제를 바르는것으로 해결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유는 위의 인트루김실장님의 댓글과 같습니다.
관리자님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