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음관련해서 꼭 좀 도와주셨음해서
여기다가 글 올립니다.
저희는 구축아파트를 리모델링해서 들어온지
1년 좀 안됩니다. 근데 소음때문에 너무 스트레스가 받아요
주로 거실 큰방 천장에서
소리는 쇠파이프를 치는거같이 퉁퉁 소리가 나는데
가끔씩은 너무 커서 깜짝놀랠정도 입니다.
소리는 대략 오후 12시엔 꼭 울리고 저녁 5시반에서 6시반에 울리고 밤에 가끔 예고없이 퉁 합니다
새벽에도 울리구요
맑은날 햇빛드는날 소리가 나며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그날은 소리가 들리지않습니다.
난간대 안에서 작게 진동오면서 퉁퉁 치는 소리가 들리길래 난간대가 열팽창 수축하면서 벽에서 울리는게
원인인가 해서 관리실에서 오셔서 난간대 쇠 안을
폼으로 쏘아보기도 하고 공동배관에도 조치를
취해봤지만 계속 소리가 납니다.
전주인은 걱정이 되셨는지 전화오셨는데
이런 소리는 맹세코 들어본적이 없다고 하시네요
꼭 소리를 찾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요
그래서 확장인테리어하면서 내부가 잘못된건지
도통 알수가 없습니다
꼭 아시는분들은 좀 도와주세요ㅠㅠㅠ
동영상소리는 크게 소리날때는 예고없이
저렇게 나고 평상시에는 저거보단
조금 둔탁한 쇠소리가 납니다
볼륨 최대로 키워 들어주세요
사진은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나는걸로
추측합니다
우선 천정이니 윗집에서도 이 소음이 들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전 주인께서는 이 소음을 들은 바 없다 하시니
리모델링 전후로 바뀐 점이 무엇인지부터 확인 해보시고 원인을 찾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그 소음이 발생하는 시간대에 작동하는 기기는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물론 이 기기의 작동은 본인세대뿐만 아니라 주변 세대에도 해당합니다)
소음발생 구역이 한 곳이 아니고 두 곳 정도인 경우
대부분 발생지는 한 곳인데 진동 등에 의해 들리는 곳이 여러 곳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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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은 그 예측 범위가 너무 넓어서 저 역시 원인이 예상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 주인(믿을 수 있다면)이 전혀 소리를 듣지 못했고, 리모델링 후에 소리가 난다고 하셨으니, 거실과 안방 외벽 쪽으로 커튼박스 등이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금속이라면 그 것으로 인한 소리는 아닌지 살펴보셔야 하는데, 혼자는 어려우실 것이고 인테리어를 한 회사와 협의를 해보시는 것이 최선 같습니다.
답변을 기다리실까봐 노파심에 댓글을 남깁니다.
저희는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어서
힘듭니다 허허님은 혹시 해결되셨을까요?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커튼박스를 손으로 눌러 보면서, 울렁이는 부분이 있다면 그 곳에 칼블럭을 박아서 구조체에 고정을 단단히 해보세요. 궁극적으로는 커튼박스 자체를 교체해 보는 것인데, 불확실한 상태에서 큰 비용을 사용하기는 어렵기에 일단 해볼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계단식 아파튼데 계단 벽쪽에서도 퉁 하고 크게
울리는걸 들었어요 윗집에 지금 수격방지?그걸
설치했는데도 효과가 없네요 그리고 인테리어
업체에 문의해보니 커튼박스에 쇠로 추정되는건
없다고 하드라구요..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