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초 경량목 신축하여 입주한 건축주입니다.
2층 화장실 하자 관련 문의 드리려고 합니다.
< 현상태 >
- 입주후 2개월 내 시점에 2층 화장실 샤워부스 내 벽면타일 줄눈 일부 균열 및 떨어짐 확인
- 시공사 측으로 타일줄눈 보수 요청후 일정대기중
- 현재까지 줄눈 미보수 상태로 지속 화장실 사용중(샤워)
- 금일 샤워중 확인결과 바닥타일과 근접한 벽면타일 줄눈이 떨어진 곳에서 '말랑말랑한 점토같은것?(세라픽스 추정) ' 새어나와 뽑아냈음..
- 샤워시 바닥타일과 근접한 타일을 누르면 균열간 줄눈 사이로 물방울이 나옴..
< 질문사항>
- 시공사 측에서 현장확인하러 곧 올예정인데
어떤식으로 하자보수 해달라고 해야하는게 바람직할까요?
세라픽스를 썼으므로, 타일 전체를 다 띄어서 세라픽스 제거하고 드라이픽스로 재시공 요청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줄눈이 균열있는 타일만 들어내서 세라픽스 제거 및 드라이픽스 재시공 해야하는건지,,
2층 화장실 방수 구성은
한경희 바닥 시트 + 마페이 아쿠아 구성입니다.
시공사측에선 왠지 줄눈만 덧칠하려고 할것같은데..
고견 부탁드립니다..ㅠ
저희는.. 다 제거하고 다시 시공하시라는 말씀만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수를 해야 하는데, 일반 페인트를 발랐을 경우, 지금 물이 새는 곳만 방수를 하면 되는지.. 와 같은 질문이시거든요..
다만 설계/계약서와 진행 경과의 내용을 모르므로, 비용 등은 상호간에 협의를 해서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라픽스는 물쓰는곳에는 안쓰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