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배 새로 하려고
도배 뜯어냈는데
벽이 바스러지는 부분이 있네요
발코니 확장부와 실내방부 사이에 300mm 정도 두께로 되어있습니다
아파트는 2003년식입니다
커터칼로 쿡쿡 찌르면
스티로폼 찌르듯 쿡쿡 들어갑니다
동영상이 안올라가는 거 같아
댓글에 사진 올리겠습니다
판단 부탁드립니다
아파트에 들어간 석면보드는 MDF처럼 딱딱한 보드 형태거든요.
발코니와 실내방 경계부 벽면에 300mm 두께로 2500mm 높이로
들어가 있습니다
약간 바스락거리는 단열재 콘트리트 그런 느낌이랄까요…
안심하셔도 되세요.. 석면이 그런 두께로 생산된 적은 없거든요
물성도 진짜 비슷해서 좀 걱정이 됩니다
만약 석면이면 일이 커지는지라…
내벽에 부분적으로 석면을 콘크리트와 함께 시공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해도 되겠죠?
석면조사 맡겼는데 업체에서 미량 채취하여
검사해보니 마이톤이라고 합니다
마이톤이 저런식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큰 걱정은 안해도 되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