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단열 셀프공사 준비중 문의사항이 있어 질문좀 드려봅니다.

G 이유경 1 947 2023.03.09 22:03

지은지 10년 되었고 전주인이 시공시 확장이 아닌 인테리어하면서 확장해둔집에 저희가 들어오며 간단한 수리정도만 하고 들어왔는데 살다보니 안방이 유독 춥고 결로가심해서 인터넷글을 보니 안팎의 온도차로인하여 결로가생기는거다.  하여 온도차를 줄줄이고자 보일러를 안틀어봤는데 결로가 줄어들긴 했으나 습도차이로 인하여  그런건지 아침에 보면 늘 앞창  샷시앞쪽에 바닥에 결로로 물이 고입니다.  눈뜨면 창문부터 엽니다.

재작년엔 애기가 어려서 보일러를 계속틀어두니 안방뒤에 대피공간이 물바다가 되어서 안에넣어뒀던 물건들을 죄다 강제정리 한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그공간은 멀쩡하더라구요.

 

온도는 20도 내외이고 습도는 아침에 80까지 올라갔다가

환기후 60내외이고 낮에는 제습기 계속돌리면 50안팎으로 유지합니다. 

근데 업체에 단열공사 견적의뢰 하니 샷시쪽이 벽면이랑 딱붙어있어 단열하기 힘들다는데요ㅡ저옆면으로는 가구를 떨어뜨려놓든 계속 곰팡이에 바닥에 물도 생기고 그러는데.. 

제가 할수있는 작업은 현재 계획중인게..

1. 샷시쪽엔 벽지제거후 우레탄폼으로 충진해주고 다시도배하고2. 왼쪽 외벽쪽은 1미터정도만 단열재 다 뜯어내고 단열을 다시 하려하는데요. 그래도 저기 T구간이 계속해서 결로구간이 되지않을까요? (난방 배관은 깔려있습니다.)

 

다른부분들도 골치가 아프긴한데.. 요부분이 가장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양쪽샷시가 벽이랑 딱 닿아있고 끝집입니다.

커튼박스에도 곰팡이가 자꾸 펴요ㅠ 

그리고 확장하면서 샷시는 대체 왜 저렇게 떨어뜨려서 해놓는건가요?  저리해두면 결로가 덜생기나요?

Comments

M 관리자 2023.03.09 22:29
"대체 왜 저렇게 떨어뜨려서 해놓는"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