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 의심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3월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살던 집을 이번에 신혼집으로 리모델링(단열 공사 포함)을 하여 1주일정도 살았습니다.

근데 결로 로 의심되는 현상이 발견되었고, 결로수가 떨어져 고민이 너무 큽니다. 이걸 리모델링 업체측에게 어떤 추가 보수를 요청해야할지, 저희가 참고 살면서 환기를 잘 시키고 매번 물을 닦아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전문가 의견부탁드립니다.

[신혼집 상황]

1. 꼭대기층

2. 1주일 전 올 리모델링 완료(외벽 및 천정 단열-이보드로 진행)

3. 안방 및 작은방 시스템 에어컨 설치

4. 사진에서 보이는 거처럼 리모델링 업체에서 베란다에 서비스로 나무판을 붙여 공간을 연출해줌 

##첫번째 사진에 빨간 동그라미 친곳이 결로 발생지 입니다. 안방과 베란다를 이어주는 샷시 입니다.

방안쪽으로 결로수가 떨어져 2번째 사진 처럼 밑에 물이 생깁니다.

1. 첫번째 질문: 이게 결로 맞나요?

2. 두번째 질문: 맞다면 단열공사를 다했는데도 왜 결로가 생겼을까요? 환기는 베란다 문을 열어둬 계속 시키고 있습니다.

3. 세번째 질문: 결로가 발생한 저 샷시부분을 떼어내어 물기를 닦아낸 후 저기 부분만 단열 작업을 실시 후 다시 사용하던 샷시를 설치 가능한가요? 그렇다면 이부분을 리모델링 업체에 요구할 수 있을까요?

4. 네번째 질문: 세번째 질문처럼하고 환기 및 제습을 잘 해주면 결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근본적인 원인도 모르니 답답합니다.

결로수가 떨어지는 소리에 잠을 잘 수가 없어,, 잠든 와이프를 두고 컴퓨터방에 와서 어렵게 글 남깁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