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페어유리 3개월 안되서 금이 갔어요
박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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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12:45
올해 22년 10월 16일에 페어유리를 교체했습니다 전에도 이유도 없이 막 갈라지더니 점점 커져서요... 교체하고 오늘 아침 12월 29일 교체 한 유리에 또 금이 생겨서 시공 업자에게 연락해서 사진을 보내줬더니 누가 친거 같답니다.. 그리고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네요 ... 전에도 이유를 몰랐는데 같은 자리에 왜 이런 증상이 반복되는지 궁금합니다 (첫 번째 사진은 참고용 교체 전 사진입니다) 그리고 왜 설치 기간이 3개월이 안됐는데 해줄 수 없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
원인은 프레임 속에 유리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바람의 압력에 취약한 탓입니다. 이런 프레임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데.. 소규모현장에서는 비일비재한 일이라서요...
유리는 휘어짐에 대한 강도가 약합니다. 두께가 얇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람의 힘에 의해 저항을 하는 것은 유리가 아니라 프레임의 강도로 버텨야 합니다. 그래서 "가"처럼 프렘임 속에 유리가 들어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상황은 "나"의 상황으로 보이며, 실리콘의 힘으로 유리를 잡고 있는 상태다 보니.. 유리가 쉽게 깨질 수 있습니다.
프레임을 제대로 된 것으로 하지 않는 다면.. 그나마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한 방법은 유리의 폭을 크기를 줄이는 것입니다. 즉 높이가 약 2400mm, 너비가 900mm 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마저도 안된다면, "다"처럼 작은 사각의 스텐파이프를 나사못으로 덧대어, 프레임 속에 들어가 있는 것 처럼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