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방 바닥 테두리 15군데 타공하여 건조중입니다. 바닥타공한지 15일정도 경과하면서 대부분 말라가는 것이 보입니다. 15군데 중 4군데는 아직 단열재(스티로폼) 아래 슬라브에 습기가 보입니다.
4군데가 한쪽 벽면에 나란히 타공한 부분인데 왜 이쪽으로만 나오는 걸까요?
습기가 보이는 4군데에 선풍기를 틀면 건조 됐다가 몇일 있으면 또 습이 보이고 반복입니다.
선풍기 틀지말고 그냥 놔둘지 선풍기를 틀어서 건조된거 보고 몇일 선풍기를 안틀고 습이나오면 다시 선풍기 트는걸 반복하는게 건조시간이 빠를지 문의드립니다.(습이 보이지 않는데 선풍기를 트는건 효율적이지 않을것 같아서요...) 실내온도는 26도 제습기는 30프로 입니다.
1. 왜 한쪽 면으로만 습이 나오는건지요?
2. 선풍기로 건조했다가 껏다가 습이 다시보이면 선풍기 틀어서 다시 건조하는 방법이 빠른지요?
3. 습이 보이는 타공한 4군데는 누수가 진행된 반대편 바닥쪽인데 바닥이 미세하게 수평이 한쪽으로 기울어서 그쪽으로 밀고 나오는 걸까요?
4. 15군데나 타공했는데 더 타공을 해야할지..
5. 예전 질문에 가운데는 타공을 않해도 가운데 습이 테두리 쪽으로 천천히 밀고 나온다고 하셨는데 지금 상태를 유지하며 2달정도를 보면서 지켜봐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렇다고 바닥 전체를 갈아 엎어서 공사를 하자니 엑셀파이프를 중간에 연결해야되고 시멘트 건조시간이나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지금 현상태를 유지하고 시간을 두고 건조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그냥 가능하다면 선풍기를 계속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요즘 선풍기가 아니면 과열이 될 수도 있으므로, 타이머를 맞추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그만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5. 네 지금 상태에서 2~3달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내를 건조하게 유지 시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둘 다 하면 속도가 더 빠르고요.
온도가 올라가면 습도는 떨어지거든요.
1. 창문을 최소한으로 열고 26도로 유지하면서 간헐적으로 창문을 다 열어서 환기시키는 방법
2. 창문은 다 열고 난방을 온도 상관없이 타이머로 1시간에 10분가동하는방법 어떻게 보십니까 ㅎ 선풍기는 타공 부위에 3대 항상 돌아가고 있습니다ㅎ
우선 집에 온습도계를 하나 두시고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