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이곳을 기웃거리다 용기내어 질문 남겨봅니다.
부디 관심 부탁드려요.
한강변에 위치한 구축 아파트입니다.
10층이긴 한데 올림픽대로가 바로 앞이라
상대적으로 4-5층정도로 느껴지는 위치이고요.
제가 소음에 좀 민감해서 구축아파트임에도 굳이
ㅇㄱ창호의 페러렐슬라이딩으로 시공을 했는데요.
오늘 난방배관 청소후 테스트 때문에
처음으로 난방을 가동했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 외부소음이 전에없이 심해진 느낌이
마구마구 듭니다.
그럴 가능성도 있는걸까요?
아님 저의 예민함 일까요?
너무 이상해서 두번세번 다시 여닫아 봤는데도
여전히 어제와는 다른 느낌이라서요ㅠㅠ
조언 부탁 드립니다.
창호를 설치한 시점은 언제인가요? 그리고 지금까지는 외부소음이 괜찮았다가 난방을 한 이후로 소음이 들리기 시작했다는 의미신거죠?
창호설치는 5월말에 했구요.
말씀하신대로 지금까지는 괜찮았는데
난방이후 소음이 심해진 느낌이 듭니다ㅠㅠ
창문을 열고 지폐를 끼운 다음 창문을 닫고, 손으로 당겨서 지폐가 빠지는지 확인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아주쉽게 스르륵 까지는 아니고 살짝 걸리는 느낌은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해서 터닝도어에도 해보니 (문을닫은후 핸들을 위로 들어올려 밀착시키는 방식입니다.)윗부분은 살짝 걸리는 느낌이 나고 아랫부분은 그냥 쑥 빠지네요.
만약 기밀성이 떨어지는 상태라고 한다면 하드웨어 조정으로 개선이 가능할까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