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아파트 지하 저수조환기장치로 인한 진동소음피해 문의

안녕하세요. 신규아파트에 두달전에 입주했는데 재개발지역이라 아파트에 정화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저층에 사는데 지하2층에 설치된 정화조환기장치(정화조 가스를 옥상으로 환기시키기위한) 이녀석이 하루종일 주기적으로 돌아가는데 그 소리가 저희집 작은방에서 웅웅소리도 심하게 나고 벽에 대보면 진동도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아파트 AS신청을 했는데 저감장치를 하겠다고 했는데 전혀 차도가 없어요..

장치가 있는곳은 지하2층 공용부이고요

건설사가 나중에 하는말이 자기네는 저감장치까지 해서 할일은 다했다고 하고

소음측정해봐도 법정기준치인 45데시벨 이하(35~40정도 나왔다고 합니다)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소음이 나는 방은 원래 애들 자는 방으로 쓰려다가 너~무 시끄럽고 저음처럼 웅웅 소리와 진동이 나서 애들한테 너무 안좋을거같아서 방을 옆방으로 옮겼어요..소음나는 방은 그냥 옷방하고 컴퓨터 놓고요..

이거는 하자가 아닌가요?아무리 45데시벨 이하라고 해도 사람이 지낼 수가 없어요

가스를 빼내야된다고 하루종일 틀어야된대요. 한 40분 돌고 20분 쉬는거 같은데 이게 낮이고 밤이고 24시간 계속 돌아서 미치겠습니다. 

대형건설사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니 나몰라라하고..

이게 하자는 맞지요?하자접수로 해도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니 이걸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까요..

도저히 살 수 없는 방이 되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