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서
정남향구간 커튼월 스팬드럴영역의 유리가 파열되었습니다
유리끼우고 10일정도 괜찮았는데 천장텍스마감을 하고나서
스팬드럴 구간 유리만 파열이 되었다고합니다
원인이 로이 복층유리내 열상승인거 같은데 설비공간의 열상승을 막고자 백판넬(단열재)시공을하는데 유리까 깨져버리니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우선 현장에서는 팩판넬을 떼어놓은 상황입니다
혹시 고수님들의 처리경험이나 대안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아래 디테일과 현장사진을 함께 첨부하겠습니다
디테일상의 사생활 보호 필름은 아직 부착하지 않았습니다
백패널에 공기구멍(weep hole)을 내지 않은 상태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열파가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위 아래에 각각 두 개씩 지름 6mm 의 구멍을 내어 주어야 하는데, 백패널에 낼 수도 있고, 측면 멀리온바에 낼 수도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constructionspecifier.com/wp-content/uploads/2021/08/Figure-5_Moses.jpg
만약에 스팬드럴 구간에 단열재를 설치하지 않게되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백판넬만 사용을 하는 방식으로요
그리고 유리의 경우 반강화유리를 설치해야하나요??
커튼월은 여러가지 이유로 반강화유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커튼월의 내부유리를 일반유리로 하였을때 사람의 실수? 등에 의해 유리가 파손될 확률은 없을까요?
물론 누수에 대한 대책은 별개로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