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관리자님이 말씀하셨듯이
1. 마루 들뜬부분을 백업재 실리콘으로 충진후 실리콘으로 마감을 해야한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제가 우려되는점은 백업재 실리콘으로 충진 하였을때 이 백업재가 마루 들뜬 부분 아래쪽으로 밀려들어가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2. 그리고 또 다른하자는 세대 주방타일 메지 갈라짐인데요
타일 시공한 협력업체에서는 타일마감전 바탕이 석고보드판이라 열이 가해지면 석고보드판이 뒤틀리면서 타일메지가 떨어져나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건 구조적인 문제라 메지가 갈라지는건 타일하자가 아니라고 주장을 합니다. 첨부한 도면을 보면 빨간선으로 표시를 했는데 이 부분 타일 메지가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관라자님 의견은 어떠신가요?
3. 그리고 이건 하자랑 별개의 문제인데 협력업체에서 하자보수를 이행하지 않으면 하자증권을 돌리라고 업체에다가 통보를 하라는데 이 하자증권이 하자보수보증서 인가요?? 또한 하자증권을 돌리라고 하는데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잘 모르겠습니다....
밀리는 것이 걱정되시면 전체 바닥을 걷어 내고 재시공을 하는 것으로써 모든 문제가 해결 될 수 있습니다.
2. 떠발이 시공을 한 현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하자입니다. 위의 1번과 같습니다. 뒤가 비워져 있는 공간에 줄눈 시공을 세심히 하지 않을 경우, 겉에서만 메운 듯 보이지만, 실제 줄눈몰탈은 뒤로 다 떨어져서 없고, 표면만 붙어 있는 꼴입니다.
아마도 지금 남아 있는 줄눈을 칼날로 긁어 보면 쉽게 이해가 되실 거여요.
민간 시공에서 타일 뒤 채움을 할 리는 없고, 줄눈을 아끼지 말고 밀실하게 집어 넣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3. 하자보증증권의 효력을 발생시키겠다는 통보를 하라는 의미입니다.
2.번 같은 경우는 타일 시공전에 본드를 붙이는데 만약에 본드를 충분히 채우지 않았거나 채우고 나서도 고르게 펴지 않았다면 그 빈공간때문에 줄눈이 탈락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석고보드에는 전면 접착이 원칙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