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리자님.
현재 상황은 새벽에 윗집에서 세탁기 배관 탈락으로 인하여 온 집안이 물에 잠겨버렸고
단 몇 시간 동안의 사고로 아랫집인 우리집 주방 천장으로 누수가 일어났습니다.
저도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소리에 잠에서 깻는데 현재는 조치가 되어 더 이상 물이 떨어지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설비하자 담당자는 사진과 같이 건조를 위해 등 박스를 열어만 놓고 한 10일 이상 기다리면 잘 마를거라고 하고 간 상태입니다. 열 때가 저기 밖에 없습니다
여러 질문과 답변에서 공동주택의 바닥은 기포콘크리트를 하는것으로 알고 그때문에 물을 많이 머금을 수 있어 건조에 수 년 정도 걸릴 수 도 있고 그 위 방통몰탈이 건조를 방해한다고 알고 있는데
1. 그럼 아랫집은 약 3년 동안 방출하는 윗집의 습기를 천장 위에서 온전히 받게 되는건가요?
2. 장기적인 습기로 인한 하자가 아래쪽에도 발생할 여지가 있을까요?
3. 홀 쏘 드릴로 석고보드를 뚫어서 물을 말리는 것이 좋을까요
4. 천장 위를 볼 수 가 없어서 나중에 건조 되었다고 어떻게 판단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겪어보니 누수로 인한 타격이 상당합니다..........
2. 누수가 있느야 없으냐만 있을 뿐, 습기에 의한 문제는 없습니다.
3. 지금의 석고보드가 다 말랐다고 하더라도 만약 두께가 부풀어 오른 상태라면, 구조적 강도를 상실한 것이 됩니다. 그럴 때는 표면에 자국이 심하게 나는 것으로 인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석고보드 자체를 교체해야 하는데, 물이 어느 정도 먹었느냐에 따라 다르므로, 지금 표면의 사진으로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4. 표면의 젖은 자국이 다 마른 것으로 판단을 해도 무방합니다.
추후에 도배를 뜯어서 배부름이나 곰팡이만 없다면 그저 새로 도배하여 마무리 하면 되겠지요?
상상을 넘는 큰 아픔이시겠지만, 아무쪼록 잘 마무리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