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테라스 아래에 위치한 상가천장에서 비가오면 1~2일후에 비가 샙니다 ㅠㅠㅠㅠ
너무 오랜기간 방치를 해둔 상황이라 어떻게든 시작해야할것 같아서 문의남깁니다.
4층 테라스 바닥 마감은 석재 타일 마감이며, 딱히 누수 원인으로 찾을 수 있는게 없습니다.
(혹시 타일 줄눈 주변으로 하얀 석회가 만들어지는곳이 있는데, 누수의 원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테라스 면적만 거의 45평이라 이걸 다 까내고 다시 방수하기에는 금전적인 부담이 너무 심해서, 작은 것 부터 할 수있는걸 시작해보려고합니다.
창틀 실리콘, 4층 바닥, 난간 이음새 실리콘 코킹, 배수관 주변 까내고 다시 방수작업을 해봐도
효과가 없네요.
그래서 3층 상가 천장을 뜯어내고 단열재를 뜯어낸 다음에 인젝션 방수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인젝션 방수는 효과가 없는 작업일까요? 제대로 작업하는 작업자만 만난다면 효과를 볼 수있는 작업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러군데 시공받아본 경험상 누수 위치만 바뀌는 경우가 많아서...
인젝션 작업으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
위에서 뭔가 시도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반자 내에서 물을 받아서 근처의 배수구로 빼는 자구책을 쓰고 있습니다..
답은 테라스 45평 타일 다 까내고 새로운 방수층 꼼꼼히 시공하고 타일마감하는건데.... 비용과 규모가 너무 커서 걱정이네요 ㅠㅠㅠㅠ
그게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지만, 결국 가장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