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유가 보수 시공 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요?

G 김이한 1 1,261 2022.03.30 11:37

신축 아파트에 입주후에 욕실에 냄새가 나서 유가부분을 청소를 하다보니 사진처럼 유가가 시공되어

있었습니다. 

1. 내부 유가 위치와 상부 유가위치가 달라 이렇게 상부 유가를 자르고 시공이 되어 있습니다.

2. 유가 내부의 마감처리(다수의 구멍이 있습니다.)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하자 신청을 했는데 1.의 보수 방법이 내부 유가와 상부 유가위치가 다른부분은 상부의 유가를 철거하고 

내부 유가 윗부분을 잘라서 상부 유가가 설치되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게 정상적인 시공 방법인지요?

제 생각에는 상부의 유가를 철거하고 타일을 자르거나 추가해서 위치를 맞추는게 정상시공 인것 같은데 말입니다. 2의 보수 방법은 그냥 백시멘트로 메꿔 준다고 하는데... 백시멘트로 방수가 되는지 질문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희아파트 욕실은 층상배닥배관으로 시공되어 있다고 합니다.

층상바닥배관이 구배가 있어야 잡배수가 잘빠져 나갈 텐테 첨부의 사진처럼 일부 고임 현상도 보이는데

하자가 맞은지? 배관에 내시경으로 보니 배관이 꺽여 있구요, 꺽인 부분의 연결부가 첨부의 사진처럼 암나사타입이 아닌것 같고 숫나사 타입으로 체결 된것 같은데 정상 시공 방법인지도 질의 드리며, 층상바닥배관이 슬래브에 매립되어 있으면 이중배관으로 시공해야 하는지도 질의 드립니다.

 

매번 이렇게 건축의 문외한 저에게 한국패스비건축협회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2.03.30 14:07
하부부터 하는 것이 정상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그게 다 비용이고 인력이다 보니 기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같은 종류의 바닥 타일이 있는 것도 관건이고요.
백시멘트와 플라스틱은 서로 접착이 되지 않습니다.

층상배관의 물고임은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습니다. 물이 얼마나 고이느냐의 문제이고, 그 물이 증발을 할 수 있는 상황인가를 봐야 하는데.. 사진으로는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암나사 타입과 관련된 내용도 사진으로는 인지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하수/오수와 관련된 배관은 이중배관으로 시공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