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배수는 양변기와 세면대(벽배수) 총2가지가 있습니다.
바닥유가 철거후 보니 세면대 배관쪽에서 뜨거운 하수구냄새가 나는 바람이 올라와
아지랑이가 보일정도 였습니다.
이럴 경우 아파트 벤츄레이터는 정상적으로 회전하나 그 안쪽으로는 확인하질 못했습니다.
통기관의 문제일까요..?
현재 진행해본 작업들은
P트랩 교체(재시공)
환풍기 힘펠 전동뎀퍼가 장착된 제품 시공
유가교체 및 유가안쪽 배관으로도 별도 트랩설치(2중 작업)
변기재시공
을 진행했으나..큰차이는 없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자기들은 벤츄레이터 정상작동하니 모르겠다는식 혹은 인테리어 업체 문제..
봉수제품으로 된 유가가 아닌 냄새억제트랩으로 쓴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자기들은 모르겠다는 식으로 나올뿐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통기관 내부 막힘으로 인한 탑층으로 냄새역류인데..
관리사무소에는 비협조적이라 ㅠㅠ 다른 문제추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배수구에 봉수가 차 있는 상태라면 냄새는 나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배수구를 모두 확인했을 때 봉수가 정상이라면, 다른 쪽을 확인해 보셔야 하는데..
현장을 알지 못하므로, 저희도 딱히 어느 것이 문제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화장실 천장을 뚜껑을 열고 머리를 넣었을 때 냄새가 훨씬 강해진다면, 화장실 옆을 지나고 있는 PD로 부터의 누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