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난방 돌리는 시기에 "철재가 부딪히는 탕 소리"는 공용 배관의 수축팽창으로 인한 소리입니다.
위치를 정확히 찾으려면 화장실 이나 기타 공용 배관공간(PD)의 조적벽을 철거해서 그 내부를 손봐야 하는 거라서, 알고도 수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되세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8190

답변감사합니다! 궁금한게 공용배관이라하기엔 소리가 안방까지 울리네요. 보내주신 링크의 소리랑은 조금 다른소리인듯하기도 합니다. 저희는 소리가 쇠통을 딱 한번 탕~ 치는 소리입니다...그리고 그소리가 안방이나 화장실이나 방 창가쪽 에서 독립적으로 나는것 같습니다. 천장쪽에서 나는걸로 보아 위층과 관련인듯 하고, 참고로 위층에선 2년여전쯤에 몰탈 비수평때문에 대공사를 한적이 있는데 이게 영향을 줬을려나요... 그전에 소리가 났는지 안났는지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 비교적 신축이긴 하지만 하자기간이 끝난상태라 현재로선 어떤식으로 대처를해야할지 의문입니다. 보내주신 링크 해결 답변대로 관리소에 한번 요청드릴생각은 있는데, 그 외에 제가 할수 있는 부분이 있음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슬라브를 타고 소리가 전달되면, 각 실의 끝쪽에서 반사음이 들리게 됩니다.
그 외에는 저희가 짐작이 가는 것이 따로 없습니다.

선생님, 저희 아파트는 지역난방인데, 공용배관은 혹시 양수기함에 있는 배관을 말씀하시는걸까요?

아닙니다. 그 지역난방이 각 세대로 올라오는 수직 배관을 의미했습니다. 온수도 그렇고요.

저희집도 쇠 때리는 울리는 소리나는데ㅠ해결되셨으려나 모르겠네요..

글을 쓰신 분이 허허님의 질문을 다시 볼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답변을 기다리실까봐 노파심에 댓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