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린생활시설 시공중입니다. 냉난방 구역 거실은 법적기준에 맞추어 단열을 하였고, 계단실은 단열을 하지않았습니다.
콘크리트에 내단열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특별한 점이있다면 주변에 건물이 거의 없고 바닷가라 해풍을 직방으로 맞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건물 계획 및 시공시에도 이런 디테일을 써보았는데 문제가 없었는데..
지난주 지지난주 엄청 추웠던 날에 바닷가와 면한 면과 바닷바람을 직통으로 맞는 계단실의 벽면들에 결로문제 크게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1-2층은 괜찮으나 2-3층과 지붕가까운 벽면)
원인 및 대책안이 있을지 조언구합니다.
홈페이지에 비슷한 사례가있나 검색해보다 복사손실이라는 용어를 알게되었는데 그 때문일까요? 예상보다 바닷바람이 세서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가 크게 차이가 나서 그렇지않을까 생각되긴합니다. 또한 현재 공사중으로 작업 및 내부 콘크리트가 경화하면서 뿜어내는 습도등 때문에 내부 습도가 높아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안으로 생각하는 것은 1. 단열페인트(외부에서 칠해야 효과가있다고하고 비용이비싸다고해 반영안할듯)
2. 이보드 같이 석고보드에 얇은 단열재가 붙어있는 재료로 문제되는 벽면에 시공후 페인트마감
3. 법적기준에 준하는 단열재를 시공하는법 (비난방 구간으로 이 방안은 필요이상의 보강계획같습니다.)
2안으로 심한부분에는 35t 이보드, 문제가 덜한부분에는 15~25t이보드 등으로 보강하려합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면에 결로가 가장 심한쪽 벽은 바닷가쪽입니다.
현재 콘크리트 면에 미장처리후 1차 도장 밑작업을 해놓은상황인데 결로와 결로수가 얼기도하면서 도장 밑작업한것이 떨어져나오고있습니다.
gcs보드로 보강하려는데 어떨까요?
다만, 최대한 공사를 늦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수분은 거의 모두 콘크리트 초기 건조 수분이거든요.
예측컨데, 공사가 끝나고 내년이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공사를 너무 빨리하면 GCS보드와 벽사이에 결로수나 생겨서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