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천장에서 알 수 없는 '끼익끼익' 소리가 납니다

더이상 공동주택 소음관련 문답을 하지않는다는 공지는 확인하였습니다만, 어디에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 이렇게 실례를 무릅쓰고 글 남깁니다. 임산부와 함께 거주중인데 이 소음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니 간곡히 도움 요청드립니다.

 

1. 지은지 21년 된 복도식 아파트 입니다.

 

2. 겨울만 되면 천장에서 첨부한 녹음파일과 같은 '끼익끼익' 소리가 납니다. (이어폰 착용 하고 들으시면 더 잘들립니다) 대부분 '끼익끼익' 소리지만 '꾸욱꾸욱' 등 다양한 소리가 나는데 굳이 묘사하자면 기름칠이 되지 않은 나사를 이리저리 조일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합니다.

 

3. 안방 천장부근에서 소리가 나는걸로 보이는데 겨울에만 들리는거보면 윗집 보일러 가동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소에는 생활하느라 이와같은 소음이 들리진 않는데 안방에 자려고 누우면 들리는거라 다른방에서도 소리가 나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스크린샷 2022-02-04 오전 9.51.27.png

 

혹시 위와같은 원인이 무엇인지,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Comments

M 관리자 2022.02.04 10:36
안녕하세요.

1. 몇층 아파트의 몇층이세요?
2. 혹시 옥상에 올라가 보셨는지요?
3. 화장실에서도 소리가 나는지요?
4. 좌우가 모두 옆집인가요?
G 궁금이 2022.02.04 13:37
1. 25층 중에 15층입니다
2. 옥상엔 가보지 않았습니다.
3. 화장실에서는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4. 복도식 중 입구에 있는 집이라 오른쪽으로만 집이 있습니다. (왼쪽은 엘리베이터있는 복도)
M 관리자 2022.02.04 17:43
오른쪽 왼쪽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요.
올려 주신 그림에서, 거실 쪽이 외벽 아니면 침실 쪽이 외벽인가요?
발코니 한쪽에 문이 달려 있는데요. 그 작은 공간의 용도는 무엇인가요?
G 궁금이 2022.02.04 19:55
침실쪽은 복도 (엘리베이터) 이구요. 거실쪽은 옆집입니다.

발코니 안에 있는 작은 공간은 보일러실입니다.
M 관리자 2022.02.04 20:35
그럼 저 역시 윗집 보일러 외에는 다른 원인을 짐작하기는 어렵습니다.
윗집과 기밀히 이야기를 해보시고 방문을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은 복도 벽에 무언가 점검구가 있는지도 함께 봐주시고요.
G 조웅희 2022.06.02 19:24
저도 같은소로 몇개월 고생중입니다 ㅠ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1 이경숙 01.19 12:19
저도 비슷한 소리가 나는데 원인을 알아내셨는지 궁금하네요
M 관리자 01.23 20:50
이경숙님..
글을 쓰신 분이 질문글을 다시 볼 확률이 무척 낮습니다.
답변을 기다리실까봐 노파심에 댓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