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창문 관련

G 한숨 2 1,451 2018.10.18 17:14
제가 문제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창틀이 왼쪽과 오른쪽의 노출 차이입니다
왼쪽의 돌출이 약1cm 라면 오른쪽은 약2.5cm 입니다
방 4곳을 시공하였지만 창문이 제일 긴 (2950*1230) 이곳 거실만 이렇습니다

처음 시공때 너무 오른쪽만 돌출된것 같아서 얘기했는데 수평과 벽문제라며 그냥 진행했습니다
시공 후에 볼때마다 너무 이상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재시공의뢰 했으나 퇴짜 맞았습니다
시공자의 말은 수평문제로 인해서 어쩔수없다 아래를 넣으면 위쪽과 틀어지기때문에 안된다
그러면 유리가 다 깨진다 책임못진다 이러더군요
제가 위아래 다 넣고 왼쪽을 좀 당기면 되지 않겠냐고 말하니 그것도 안된답니다
그것도 창이 틀어지고 벽에 다 맞춘 상태인데 정말 재시공 원하면 해주겠지만 그이후 문제는
어떤 문제가 생겨도 절대 책임 못지겟다며 자기 능력 밖이라고 말을합니다

그래서 지금 샤시 볼때마다 불편하고 찜찜한 상태입니다

이젠 이게 문제인지 문제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을지 전문가님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지금 해당 위치의 창문만 잠금장치 크레센트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서 다시 봐달라고
얘기했지만 감감무소식 입니다
마지막으로 샤시에 여기저기 스크래치가 많던데 이것도 조치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Comments

G 정광호 2018.10.18 22:14
창문모서리 4곳(왼쪽 위, 왼쪽 아래, 오른쪽 위 오른쪽 아래)의 튀어나온 정도를 확인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1센티 2.5센치라는것이 왼쪽 위아래가 동일하게 1센치 오른쪽 위아래가 동일하게 2.5센치라면 수정이 가능합니다. 추측컨대 오른쪽아래가 2.5센치라면 오른쪽 위는 1센치정도 돌출되어있을 겁니다. 여기서 오른쪽을 위를 1센치 밀면 아래도 같이 1센치가 나가겠죠. 위아래를 비틀 수는 없습니다.
M 관리자 2018.10.18 23:33
심적으로는 별로 좋지 않으시겠지만, 창이 일자이고, 벽체의 오차라는 업체의 말이 맞다는 것을 전제로 성능적으로는 거의 무의미한 차이입니다.
틀을 억지로 휘는 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현재의 상태는 벽체의 오차라는 말이 신빙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정광호님 글처럼 위아래가 동일한 오차가 있다면 창 자체의 각도가 조금 틀어져 있는 거라서.. (수정해도 성능차이는 거의 없겠지만..) 시각적 불편함이 있다면 수정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