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년된 계단식 아파트 입니다.
이사온지 1년 3개월 정도 되었는데 갑자기 한달 전(10월말 11월초)부터 거실 쪽 곰팡이가 피어올라 관리사무소에 문의하였습니다. 외벽 크랙이 있어서 보수해주겠다고 하여 외벽에 실리콘 같은 것을 발라주셨으나 계속해서 그 쪽 벽지가 젖고 곰팡이가 생깁니다. 외벽 보수 업체쪽에서 찍은 사진에 의해 윗집 창틀 실리콘이 하나도 없는 것을 발견했고 일단 윗집 창틀 실리콘을 보수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윗집 베란다는 물을 쓰지 않지만 빗물이 창틈으로 들어와서 약해진 베란다 바닥으로 스며든 것일수도 있고, 정확히 원인 파악을 하기가 어렵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ㅠ
윗집의 창틀에 실리콘 작업을 하신다고 하시니. 그 작업이 끝난 후 추이를 지켜 보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