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외벽크렉누수

1 팅커벨 7 1,107 2021.12.05 17:03

안녕하세요

예전에 샷시틀 아래 냄새로 질문드린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시공사에선 냄새 안난다로 우기면 하자처리 

못해준단 공문까지 보내온 상태입니다

석고까지 뜯었으나 아무 이상이 없으니 냄새안나고 

이상없으니 못해준다 입니다

신축이라 입주자대표들 불러 냄새나는거 확인했더니 

다들 난다고 합니다

답답해서 오늘 외벽 샷시들 사이드쪽 사진찍어보니

아래 사진처럼 크렉이 있습니다

누구 가능성 있을까요??

냄새로 하자를 국토부에 하면 하자 판정이 

안날수 있다고 하던데 신청해서 판정 안나면 더 불리해진다고

하던데 맞나요??

입주 첫겨울부터 냄새가 나서 거의 1년간 맘고생하고 있습니다

어찌해야할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Comments

G 김도환 2021.12.05 20:56
우선 뭐 초보인 제가 좀 얘기 드리면

균열 간 곳은 미장 패인트 마감같고 누수랑 큰 관련은 없을 것 같습니다.  미장의 균열유무보다는 창호를 기밀하게 시공했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냄새는 어떤 냄새인지 모르겠으나 기본적으로 건물은 완전 기밀한 공간이 아니라 외부 냄새가 들어올텐데요.  고로 사진 미장면의 균열이 있든 없든 냄새는 납니다. 냄새는 아예 다른 문제 같습니다. 아마 백색페인트보니까 발코니  같은데 아래쪽집에서 올라오는 냄새일 것 같습니다. 육가 쪽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M 관리자 2021.12.05 21:24
김도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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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가할 내용은 없을 것 같습니다.
G 김도환 2021.12.05 22:51
갑자기 또 생각나서 그런데

냄새가 보일러 가스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근데 경보기가 있어서요. 한번 확인은 해보십시오. 보일러는 위험한 물건이니까요

또 한 가지 저는 아파트는 한번도 시공 안해봐서요.

https://youtu.be/xj2t44Y0EYQ?t=423

이렇게 아파트는 외부공기를 실내로 유입해주는 기계가 설치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외부공기가 지나는 배관은 난방배관을 거치게끔 설계되어있구요. (7:33초) 혹시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거 아닐까 생각도 해볼 수 있겠습니다 확실한건 아닙니다~~
1 팅커벨 2021.12.05 23:42
냄새 잡는 업체 방문해서 시공사 앞에서 단열재 뒷쪽 습기로 인한 샷시 꺽쇠쪽에서 나는 냄새라고 확인했는데
시공사는 그래도 냄새가 안난다고 합니다
무조건 국토부 하자 신청하라고 냄새안난다고만 합니다
하자 신청해야할까요??
1 팅커벨 2021.12.05 23:44
냄새는 확장한방 샷시틀과 벽지가 만나는 하단부분에서 심하게 납니다 왜 시공사는 단열재까지 뜯어 확인을 안해보려 할까요??
석고까지는 교체해준다고 하면서요 ㅠㅠ
M 관리자 2021.12.06 09:36
아마도.. 국토부하자분쟁조정에서 냄새를 하자로 판단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을 이용하려는 것 같습니다. 사실이 그렇고요.
냄새와 소음이 그러한데요.

지금의 상태에서 진전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견디기가 어렵고, 석고 교체를 해준다고 하니... 시공사 입회 하에 단열재까지 철거를 하시고.. 냄새의 원인을 제거한 다음.. 사용자가 단열재 비용을 대고, 시공사가 석고보드를 새로 시공하는 것으로 조정하시는 것이 최선같습니다.
또한 뜯으면 냄새가 더 진해질 터이니, 그 때 다시 다툼을 하셔도 될 것 같고요.
심란하시겠지만, 무언가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한 쪽에서 더 밀어 붙이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심하고 명확한 냄새는 하자로 판정이 됩니다. 그 반대가 걱정될 뿐인거죠...
G 도시한량 2021.12.07 10:44
살고 계신 곳이 몇층 건물의 몇층이신지요?
확장한 방이면, 기존의 발코니에 배수관이 있습니까?
확장한 부분을 전체적으로 볼수있는 사진자료가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