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 지었는데 방의 문두개가 억질로닫힙니다.업자분이 대패로간다는데 갈고 다시해놨는데도 영시원찮은느낌이듭니다. 장판깔기위해보일러돌려서 문틀이 변형되어서그렇다는데 신뢰가 가지않습니다.
이런이유가 맞는지궁금하고 어떤방법으로 문을제대로 여닫게만들어야하는지 도움좀부탁드립니다.
보일러를 돌린 것이 원인은 아니지만.. 목재의 수축으로 생긴 결과는 맞습니다.
지금으로써는 문을 깎아 내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조각가인 제가 나무작업을 해보면 이해 하겠더라구요. 나무는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수축팽창으로 길이가 변하기도 하고, 뒤틀리고 갈라지기까지 합니다. 물론 직사광선을 받지 않으면 갈라지는 현상은 거의 없습니다만요.
그래도 대패로 갈아내고 깔끔히 마감했다면 대단히 성실한 분들이셔요. 저희 목수께선 문틀에 피스를 마구 박으셨습니다. 몇몇 피스는 그냥 보이고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