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글에서 필로티구조의 주차장 바닥 매트에 오수관이 매립되어 있는 구조에서
역구배 (역물매) 로 정화조에서 제일 먼쪽 오수관이 동결되는 문제에 대해서 문의를 드렸었고
주차장 바닥을 XPS 50mm + 콘크리트 150 mm (와이어메쉬#3) 으로 조언 주셨었습니다.
(외부노출 우회 배관은 차선책으로 현재는 배제한 상태)
다만, 보에서 주차장 바닥까지 230, 220 mm 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여 조언해 주신 방법으로
보수를 계획하고 있는데, 건축일을 하시는 분과 만나서 실행안을 논의하다 몇가지 막히는 부분 및
의문점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는 바입니다.
1. 기둥1쪽은 보에서 바닥까지 230 mm 이고 기둥3 쪽은 220 mm 입니다.
따라서, XPS 50 mm + 콘크리트를 기둥1쪽은 150mm, 기둥3쪽은 50 mm 정도 높이로
보수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 보수하는 폭에 대해서 (길이는 기둥1에서 기둥3까지로 정함. 배관은 기둥 밑으로 지나가는 것으로 추정)
배관을 중심으로 좌 우 3 미터 정도를 권장해 주셨는데 그렇게는 힘든 면적이고 건축업자분의
생각은 XPS 900mm 로 배관을 중심으로 좌, 우 로 깔면 (폭 1800 mm) 충분해 보인다고
하는데 의견을 주실 수 있으실까요 ?
업자분이 면적을 줄이는 것을 권장하는 이유는 폭 1800 mm 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있고
(열저항이나 열관류율과 같은 전문지식을 갖춘 분은 아닙니다.)
특정 부분만 콘크리트가 높아지는 보수 방법이다 보니 보기 싫은 부분도 있고, 주차장 비가 올때
물이 빠져 나가에 해야 되는데 돌출 부위가 생겨 이 부분도 걸린다고 합니다.
제가 볼때, 마지막 콘크리트를 앏게 치면서 주변과 돌출부위가 없게 최대한 평탄하게
할 수 없냐고 했더니 콘크리트가 얇으면 깨지기에 어느 정도 두께는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XPS + 콘크리트를 폭 넓게 깔면서 문제없게 할수 있는 방안이 있을지 ?
그리고 보수하는 폭이 어느정도 될때 겨울철 동결을 피할수 있을지 ?
라는 문의로 결론되어 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명해 주신 열저항, 열관류율 등을 계산해서 추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도 궁금증은 생겼습니다.
다른말로 어느정도 열관류율이 될때 동결을 피할수 있나 ? 이런 data 가 있는지도 모르면서요)
3. 보와 주차장 바닥까지 높이가 다르다고 말씀 드렸는데, 그렇다면 주차장 바닥의 평탄도가
좋지 않은 상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바로 XPS 를 깔면 들뜬 부분이 발생할 것
같은데, 이렇게 보수하여도 괜찮을까요 ? 부직포와 같은 것을 깔고 하는 것이 나은 것일까요 ?
또한, XPS 를 깔면 XPS 와 XPS 사이 빈틈이 생길 것 같은데 이런 부분도 우레탄 폼등으로 메꿔야
하는 것일까요 ? 아니면 콘크리트가 채워지면서 공기층이 있으면 더 좋은 것일까요 ?
이것저것 생각이나서 두서없이 질문 드렸는데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럼 혹시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올해 겨울은.. 단열재만 덮어서.. (날라가지 않도록 여러 개의 블럭 등으로 괴어 놓고) 어는지 아닌지를 보시고, 본격적인 공사는 내년 봄에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주차장을 사용해야 하니.. 어려울 까요?
말씀하신 부분도 고려는 하고 있는데 한가지 2가지가 우려되는 부분과 제 생각입니다.
의견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1. 눈이 올수도 있는데 눈이 올 경우 단열재 깐위에 쌓여 녹을수 있는 부분과 주차장 바닥면으로
녹은 물이 흐를수 있어 단열 효과를 거둘수 있을지 ? 의문입니다.
비닐등을 덮으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2. 바닥면의 평탄도가 좋지 않은데 XPS 50 mm 정도 깔고 그 위에 부직포 등으로 덮으면 적절할까요?
저는 미네렐울 블랭킷이라는 것이 있어 이것을 깔고 (평탄도와 물 고려) 그 위에 비드법 2종 깔고
그 위에 부직표등을 깔아 볼까 했습니다.
3. 아울러, 만일 XPS + 콘크리트를 깔때 평탄도가 없는 바닥에 XPS 를 바로 깔아도 될지 ? 와
XPS 사이도 우레탄폼등으로 막아야 될지 ? 위 2가지 콘크리트가 채우면서 문제 없는 것인지 ?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미네랄울 블랭킷은 안될 것 같습니다. 물에 취약해서요. 그 보다는 아예.. 모래 같은 것으로 평활도를 어느 정도 만들고, 단열재와 비닐을 덮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위의 댓글로 갈음이 될 것 같습니다.
1. XPS 가격을 보니 차이가 큰데 XPS 호수에 대해서 조언 해 주실수 있으실까요 ?
임시적으로 test 할 것과 XPS + 콘크리트 시에 각각
(임시적으로 test 할 것은 사람들이 밟고 지날 정도의 무게는 지탱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겨울에 임시적으로 test 할때 사용한 XPS 가 겨울지나 그 위에 콘크리트를 올릴때 별도
제거, 추가 구매하지 않고 그것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이 부분도 고려해서 구매를 하려고 합니다.
2. 업체마다도 가격차이가 있는데, 특정 회사의 제품은 제안해 주실수 없으실꺼고
녹색제품정보시스템에 있는 업체는 믿을수 있는 업체로 보고 그중 하나를 선정해도
무리가 없을지요 ?
2. XPS 회사는 EPS만큼 영세하지는 않습니다만, 말씀하신 것 처럼 정보시스템에 있는 회사를 하시면 되십니다.
계속 제공해 주시는 정보에 관심 가져 기초 지식을 갖춰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보시고 혹시 의문점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