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틀 코킹 제대로 된 거 맞나요?

샤시는 알루미늄이고 3월에 집 리모델링하면서 코킹 작업을 했어요. 

그런데 오늘 보니 물이 새서 벽이 젖어있고 군데군데 페인트가 떴네요.

보자마자 작업해주신 사장님께 사진 보내드리고 연락드렸더니 와서 봐주셨고 답변은 이러합니다.

외부 창틀 아래쪽은 안쪽으로 쏘았고 모두 다 쏜게 맞다고 하세요.

알루미늄 샷시라 ㄴ자로 이어진 이음새에 실리콘을 쏘지 않아 거기로 물이 샌 것 같다고 하시는데 샷시의 문제라고만 하세요. 물론 샷시가 오래되었고 이 작업을 하기 전에는 이런 양상으로 물이 세서 벽 안까지 스며들지 않았거든요. 일단은 알았다고 하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이걸 안쪽으로 쐈다고 하니 육안으로 확인하기도 어렵고 제대로 된건지 그분 말만은 믿기가 어렵더라고요.

나중에 샷시 아래쪽을 만져보니 실리콘이 제대로 쏴지지 않은 것처럼 만져져서 사진찍었더니 이런 모습이에요. 이거 제대로 작업이 된게 맞나요?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할 예정입니다.

왜 양옆으로는 제대로 쏜 것 같이 틈새가 만져지지 않는데 아래쪽은 이렇게 뻥 뚫려 있을까요? 작업한 창문중 2군데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사진이 잘 안 올라가서 첨부파일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