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건 참 어렵네요.. 화학변화긴 한데...
유일한 추정은.. 타일내부의 성분과 접착 성분끼리의 화학변화인 것 같은데요...
궁금한 것은 일정 부분에만 이런 상태를 보일 수는 없을꺼라는 것입니다.
만약 전체적인 현상이 아니고, 일부분이라면... 강산용액을 일부 사용했는지 가족에게 물어보시겠습니까? 식초류도 포함입니다.
이것도 제가 알기로는 백화현상의 한 부류입니다. 다만 온도가 높아지는 말씀하신데로 일사가 좋은 부분은 수증기 압이 증가하기에 타일사이의 줄눈으로 많은 양이 증발하면서 공기중의 이산화탄소와 반응을 하면서 크리스탈로 바뀌는 것인데요. 원인은 타일하부로 물이 유입이 되면서 타일접착제로 사용한 시멘트와 반응하면서 강한 알칼리가 된 것인데요. 즉, 쉽게 말하면 방수공사가 잘못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일사가 강한 곳은 또 여름철에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는 눈에는 이런 현상이 보이지 않다가 타일의 표면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신축 아파트이고, 이사온지 2달쯤 되었습니다. 식초등의 강산용액은 사용한 적 없습니다...
그럼 홍도영 님의 말씀을 정리하자면,
1. 방수 불량으로 타일하부로 물 유입
2. 시멘트와 반응하여 알칼리화
3. 고온 고압으로 인해 타일사이 줄눈으로 증발
4. 증발중 알칼리화 된 물과 공기중 CO2 반응으로 크리스탈화, 백화현상
맞나요? 혹시 잘못 이해 한 부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축이시면 당근 A/S접수는 하셔야겠고요(여러집이라면 전면 보수 하것지만 아마 일단 청소해주고 지켜보자고 할것 같네요..)
뜯어내서 다시 시공한다는 것도 쉽지 않을것입니다.
시공을 부랴부랴한 곳이 아니라면 타일공정이 끝난지도 반년정도 되었는데 저리 많이 올라오는거라면 준공청소시 오염이 심하여 염산으로 청소하고 물을 자주 사용하셨던 곳이라면 염산끼등이 빠져야 저런 현상이 않생길거 같네요
외부 석재시공 후 저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곤 합니다.
유일한 추정은.. 타일내부의 성분과 접착 성분끼리의 화학변화인 것 같은데요...
궁금한 것은 일정 부분에만 이런 상태를 보일 수는 없을꺼라는 것입니다.
만약 전체적인 현상이 아니고, 일부분이라면... 강산용액을 일부 사용했는지 가족에게 물어보시겠습니까? 식초류도 포함입니다.
또 어떤 경우는 눈에는 이런 현상이 보이지 않다가 타일의 표면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축 아파트이고, 이사온지 2달쯤 되었습니다. 식초등의 강산용액은 사용한 적 없습니다...
그럼 홍도영 님의 말씀을 정리하자면,
1. 방수 불량으로 타일하부로 물 유입
2. 시멘트와 반응하여 알칼리화
3. 고온 고압으로 인해 타일사이 줄눈으로 증발
4. 증발중 알칼리화 된 물과 공기중 CO2 반응으로 크리스탈화, 백화현상
맞나요? 혹시 잘못 이해 한 부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보수방법 혹은 재발방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뜯어내서 다시 시공한다는 것도 쉽지 않을것입니다.
시공을 부랴부랴한 곳이 아니라면 타일공정이 끝난지도 반년정도 되었는데 저리 많이 올라오는거라면 준공청소시 오염이 심하여 염산으로 청소하고 물을 자주 사용하셨던 곳이라면 염산끼등이 빠져야 저런 현상이 않생길거 같네요
외부 석재시공 후 저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