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안방 문과 문틀사이 틈새과다

1 에스퍼 10 2,021 2021.09.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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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1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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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1 창호가 사진처럼 윗부분 틈새 4mm 가운데 방문 손잡이 있는 쪽이 7mm 정도로

 

일정하지가않아 미관상문제가 되고 빛도 저부분에서 새어들어오는데요

 

맨위 4mm 가운데지점 7mm 맨아래 4mm 이런식으로 휘어있다고 표현하면 맞을듯 합니다.

 

시공사 하자보수를 통해 

해당 맞닿는 문틀부분을 아예 철거후 재설치해야하는(요구해야할) 사안일까요?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 11개월차입니다. 

 


Comments

9 신범석 2021.09.10 11:33
일반적으로 실내문은 ABS 문과 맨브레인문, 그리고 제작문으로 구분이 되어지는데요.
문짝이 휘어 있는걸로 봐서는 ABS 문으로 보여집니다.
문짝교체로 AS가 진행이 되실거 같으세요.
문짝 교체시 선택에 여지가 있다면, 세로보강틀이 넣어진 문짝으로 요청해보세요..
M 관리자 2021.09.10 11:37
신범석님 감사합니다.

문짝의 문제가 아니라면, 문틀이 휜 것인데... 아쉽긴 하나, 기능의 문제가 없다면 시각적 하자의 범주입니다. 시각적 하자로 인해 문 틀을 모두 철거할 수는 없습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가 양해를 해야 할 사항 같습니다. 다만 하자 접수를 하시는 것은 맞습니다. 그래야 다음부터라도 신경을 더 쓰게 되니까요.
3 green건축 2021.09.10 17:55
목수평으로 대보거나 다림추를 내려 봐야 문틀이 잘못된 건지 문짝이 잘못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준이 건축공사표준시방서에는 내용이 없고 LH공사 표준상세도에는 있어서 올려드리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 단부 틈 3mm입니다.

수 년 전 이곳에도 이 그림 올렸는데 검색이 안 되는군요.
3 green건축 2021.09.10 18:01
하자 현장 실사과정에서 확인하는 장면들입니다.
3 green건축 2021.09.10 18:01
틈새 게이지에 의한 측정 장면입니다.
G 조창현 2021.09.10 20:33
현장에서 문짝이 휘는 경우, 문짝이 마름모 꼴인 경우는 봤지만 저렇게 가운데가 잘룩한 경우는 본적이 없습니다. 아마 문틀 문제일겁니다. 문제는 문틀을 뜯으면 몰딩, 도배, 장판까지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에 해주길 꺼려할겁니다. 그래도 관리자님 말씀대로 하자 접수는 해보세요.
9 신범석 2021.09.10 20:37
green건축님 감사합니다.
가지고 있는 건설사의 표준도면, 예림이나, 영림에도 저부분에 관련된 칫수가 없더군요.
도면의 주기처럼 업체마다 제작치수 및 문틀형상이 틀리기에 , 정확한건 다림추로 확인하는게 정확하겠네요.
3 green건축 2021.09.10 22:08
전문시방서긴 하지만 공공기관에서 정한 것이기 때문에 저도 현장실사 시 이를 기준합니다. 문틀을 문짝 사이즈보다 5mm 정도 크게 하라는 작업지시서를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목수들 문틀 세우는 것 보면 가관인 경우가 많습니다. 목수평으로 수직 수평 확인하고 문틀에 붙어 나오는 고정 철물 떼낸 후 우레탄 폼으로 구석을 고정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FED공사에서는 감독관이 다림추로 최종 점검을 하기 때문에 레이저로 문틀을 세운 후 고정하기 전 반드시 다림추로 확인을 합니다. 제 PPT 첫 장에 12년 전 그곳에서 다림추로 문틀 세우는 분의 사진이 실렸습니다. 얼굴 가리기 미안해서 여기다가 공개는 안 합니다만 강의 첫 머리에 꼭 그분의 일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에스퍼 2021.09.14 10:49
... 결론은 하자가 맞는데 해주려하지 않을것이다 정도일까요? 문틈은 3mm정도가 정상이고
+-1 mm 정도가 허용범위인데 7mm면 과다한거 맞나요..
M 관리자 2021.09.14 13:18
네 과다 맞습니다.
다시 할러면 벽지까지 새로 해야 해서요.
아마도 하려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