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호에 대해서 아는 게 없어서 시공업체에 답변도 잘 못하고 해서 문의드립니다.
입주한 아파트에 공틀일체형으로 발코니 창호 입니다.
거울에 추워서 창을 자세히 보다가 창이 수평이 안 맞구나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을 닫을 때 문이 서로 따라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잠금장치 잠그고 한쪽을 끝까지 닫으면 문이 따라옵니다.
겹침부분이 어긋나서 뒷 창이 밑에는 맞고 위로 갈수록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앞 창을 끝까지 열면 밑에는 스토퍼에 닿고 위로 갈수록 간격이 넓어지며 닿지 않습니다.
하자접수 후 시공업체 방문하였습니다.
겹침부분이 안 맞다하니 뒷창 오른쪽을 좀 올리고 스토퍼부분은 스토퍼를 옮겨 줄 수 있다.창이 따라 오는 건 창이 작아서.
이 정도면 넘어가라고 라는 답변이 있었고 다른 설명은 없었습니다.
일단 다른 하자 일정이 있어 돌아가셨습니다.
뒷창 오른쪽을 올린 상태이고 보기라도 좋게 중간을 맞춰 달라고 했습니다.
건설사 하자 접수팀 생기고 좀 더 수정이나 고칠 수 있을까 해서 문의드렸습니다.
방문해서 본 후 스토퍼를 옮기는 건 의미가 없고 롤러가 문제거나 문이 따라오는 것도 하자 접수 하라고 하였습니다.
현 상황을 자세히 알고자 창호 as센터에 전화해보니
1.틀에 있는 스토퍼에 닿지 않는다고 하니 창짝 수평이 안 맞는다고 창이 2개에 있는 롤러 4개를 다 맞춰 보라고 하며
창짝수평은 맞는데 창틀이 수평이 안 맞는거면 보통 실리콘 제거 후 칼블록빼고 조절하던데 물으니.
시공전에 다 맞추고 하니 창틀이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2.문이 따라오는 것은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문 간섭이나 창 휨,유리와 샷시 사이에 끼우는 부품이 제대로 장착이 안 되어서.실리콘 수축되어서 ,
점점 들을수록 모르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창도 휨도 있는거 같다고 두들겨 피거나 늘리라고 합니다.
창이 작아서 못 고치냐고 하니 잠금장치가 잠기니 그 정도 작아서 못 고치진 않을거라고 합니다.
대부분 입주자가 시공업체와 대응이 어려우니 건설사에 이야기 하라고 합니다.
하자 접수는 한 상태입니다. 접수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시공업체는 오지 않았습니다.
창호에 대해서 아는 게 없으니 대응을 잘 하지 못 하게 됩니다.
고칠 수 있는건지 없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궁금점 질문드립니다.
1, 창 하나에 좌 우로 1쌍 2개라 총 롤러 4개 있다고 창호 콜센터분한테 들었습니다.
4개 다 맞추려면 창짝 떼고 맞추나요? 아님 창 밑에 좌우 구멍을 통해 좌 우 다 맞추나요?
2.뒷창 샷시틀 때문에 문을 반대쪽으로 보내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입니다.
수평이 맞으면 창틀과 간격이 일정해야 하는거죠?
이 사진 보니 뒷 창 오른쪽을 내리고 앞창 오른쪽을 높여야 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건설사 하자팀이 방문했을때 앞 오른쪽을 손으로 올려서 스토퍼쪽으로 미니 닿긴 닿았는데
그럼 닫았을 때 샷시만 만나는 부분이 안 맞을까요?
몰딩과 샷시 틀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3.창문 오른쪽으로 닫았을 때 왼쪽 창문과 틀이 만나는 간격이 다른데요.
위.가운데.아래 부분이 손가락이 들어가는 게 다 다릅니다.
창틀이 울퉁불퉁 해서 그런가요?창이 휘어져서 그런가요?
4.휨어짐은 as센터에서 두들기거나 늘려보라고 하던데.늘려지나요?
5. 창 따라오는 것 문제는 ?
창과 창이 만나는 부분은 밑부분으로 갈 수록 틈이 없어집니다.
열고 닫는 오른쪽 창짝에 모헤어 있는 안쪽 부분에 고무스토퍼 있습니다.
이게 있으니 샷시 안 쪽으로 덜 맞물리고 바람이 더 들어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걸 빼면 왼쪽창이 샷시와 만나지 않게 될것같습니다.
아니면 왼쪽도 고무 스토퍼를 달면 왔다갔다 하는게 없어질까요?
6.창짝 수평을 잡았는데 여전히 이상하면 창틀 문제 일 수도 있을까요?
창틀 수평은 어떻게 맞추는지요?
앞쪽은 사방이 몰딩이고 뒷부분은 밑부분은 타일 줄눈과 옆과 위는
실리콘처리되어 있습니다.
입주한 후라 바닥 마루와 몰딩.벽지가 걸리는데.
샷시 부분만 떼어내어 수평이나 수직을 맞출 수 있나요?
7.만약에 수리로 불가능하다면 교체 해주겠지만
인터넷에 샷시 수리 하시는 분들 검색해보니 문틈벌어짐같은 건
롤러 교체하고 레일 스텐.알미늄.플라스틱 보강 후 창짝 수평을 맞춰
수리해주던데.
잘 모르는 제가 봤을때 비슷한 문제로 보이는데, 아님 더 간단한 문제일 수도 있고
창틀 문제면 복잡한 문제이지만 레일 보수로 수평 수직을 잡기도 하던데요.
물론 창틀 자체로 잡아주는게 좋고 덧대는게 보기 좋지않지만요.
닫고 볼때 이상 없으니 그냥 살아야 좋을까요?
제가 고칠 수 없는데 무리하게 요구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문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떤 의견이 있는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수정되어야 하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건축주가 그 어떤 것이라도 직접 해서도, 할 수도 없는 부분입니다. (일단 창의 무게가 어마어마 합니다.)
일단 롤러의 위치와 높이 등 롤러 시공이 잘못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수정이 가능합니다. (물론 수정할 때는 처음 시공했을 때의 마음을 회사에 두고 와야 겠지만요. - 대충대충하고 빨리 퇴근하자. 뭐 우리집도 아닌데, 대충 살다 이사가겠지.... 라는 마음)
그래도 무언가 아귀가 맞지 않으면 창틀이 휘었습니다. 이 경우는 수정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수정되어야 합니다. 창호 수정을 위해 마감재를 손상해야 한다면 이 것까지 모두 하자보수에 포함시켜서 보수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