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2017.3월 완공되 입주후 2022.1.9일요일(작년) 오전 처음으로 물떨어짐발견!
2~3일정도 떨어지다 4일정도는 마르는듯 하면서 1주일간격으로 3주반복하다 2월 마지막주~3월첫주쯤 다시 떨어지고 안떨어짐->올해1/7일부터 또 물이 떨어지는중.
작년이랑 다르게 물양이 좀 많고 마르지않아 매일 물양/그날 최저최고기온 기록하고 있어요.(하루20~100ml사이)
참고)) 준공당시 입주예정자 몇몇분들과 함께 점검한적 있는데 주방 싱크대~거실쪽으로 크랙이 있었어요
<<관리실대응>>
관리실에서 작년1월달 물떨어지는 일요일마다 확인하러 윗집을 갔고 마지막3번째 온날 천장에 물이 방울방울 맺혀있으니 결로니까 환기시키라며 윗집은 바닥에 문제없고 창문만 울고있다하고 가셨고, 저는 입주후 5년째 살면서 처음인데 난방배관 등등 누수 아닌지 확실하냐 관리실이랑 싸우다시피 했어요. 올해는 진짜 우리집이 문제일수도 있으니 작년에 주마다 불평없이 문열어주신 윗집분들께 죄송해서 아직 관리실과 윗집에 얘기는 안고있던중 어제1/24(화) 소방관들 윗집 방문할때 겸사 따라갔다 얘기하고 왔어요.
119출동-점심때쯤 거실 외벽에서 물떨어짐을 발견했는데 고드름이 되더니 금새커져서 119출동해 제거후 윗집 확인해보니 창문에 물이 내려 샤시틀 물구멍으로 빠져나와 벽을타고 우리집에 고드름이 되버린거라네요.
<<윗집과 얘기 내용>>
관리실에서 몇번 찾아와서보고 갔는데 저희집은 문제없다고 했다하시며 사람부를 생각없는듯하고 사람부르면 집은 언제든 확인시켜주겠다고 해요.거실창에 흐르는 결로수도 닦을 생각없어보이심..고드름 인명사고 생각 안하시는듯해요.
본론 제 추측은..
1.윗집 결로수가 아랫집(우리집) 천장으로 떨어지나?
-궁금증1.싱크대 외벽 쪽에 결로수가 있어도 바닥은 말짱할수 있나?
-궁금증2.혹시 윗집싱크대 외벽 석고보드 아래틈있음 벽안뜯어고 확인할수 있는방법이 있나?
-궁금증3.결로가 있다면 콘센트만 뜯어봐도 알수있나? 아님 벽 하단을 뜯어봐야 할까요?
2.진짜 우리집 천장&벽이 단열 미흡인가?
-입주때부터 있던 결로를 몰랐다가 해마다 누적된 결로현상 생기면서 단열재 기밀성이 떨어져서 올해는 더 심해진건가?
-혹시나 싶어 가을에 우레탄폼을 충전도 해봤어요. 그래서인지 작년엔 구멍이랑 플렉시폼 충전 해놓은 부분 중점으로 있던 누수가 올해는 구멍이랑 그반대쪽(왼편)에서 많이 떨어지는듯해요..폼으로 충전해놔서 왼편으로 옮겨서 떨어지는건가 라는 생각도 해보네요..
3. 난방배관미세누수로 겨울철에만 나타나는 현상인가?
1/24(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아침에 확인해보니 물양이 더 많아요.
결로수는 추운날은 얼었다가 날풀린날 흐른다는데
@ 결로일까요?누수일까요?어느집 문제일까요?
@ 열화상카메라 탐지해볼까하는데 뭘로 탐지해야 알수있을까요?
@ 어느업체를 불러야 할까요? 주택검사? 결로곰팡이진단? 누수?
싱크대 사진은 저희집(아래집)사진입니다. 윗집이라면 저 바닥 아래벽쪽에 저희집 커튼박스예요.
관리실 말에 아랫집 물이 흐른다는데 내집은 문제없다는데 하는 윗집 어르신을 젊은부부가 상대하기 너무 힘드네요ㅜ
그리고 싱크대 외벽 쪽에 결로가 있어도 바닥은 멀쩡할 수 있습니다. 극히 많은 시간이 흐르면 양상이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만...
윗집에 온습도계를 설치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겠네요.
노인분들이라면, 나이가 들면서 침샘의 분비가 줄어들어 기관지가 건조한데, 실내 습도가 건조한 것으로 오해를 하시고 무척 습하게 사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 전에 지금 사시는 곳이라도 온습도계를 사셔서 습도체크를 해보시겠습니까? 며칠만 보시고 이 댓글로 다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음은 급하시겠지만, 불행히도 당장 어떤 조치를 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윗집 샤시에 물이 주르륵인듯해요. 어젠 거실 외벽이었는데 오늘은 거실 옆옆방 외벽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네요.
윗집분들이 21년 여름쯤 이사오셨고 돌아오는 겨울(작년)물이 떨어지고 올겨울 다시 시작된건데..
어르신이 댁에 문제가 있다고 해야 인지를 하시려하시는데요.
멀쩡한벽은 건들지 않으려해서 진단을 받아보려는데 어떤업체 어느장비로 보여드려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화상 촬영 정도는 해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업체를 부르면 수백이라서... 그 보다는 저희가 실비로 휴대폰용 열화상카메라를 대여해 드리고 있어요.
아래 의뢰 게시판에 문의를 하시면 담당자가 연락을 드릴겁니다. 그 것을 받아서 찍으신 후 그 결과를 올려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7_01
11도로 표시되는 파란 저부분 아이소핑크 구멍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고 저 안쪽 샤시틀 가로줄로 방울방울 맺혀있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한파가 왔던5일동안은 누수없고 그담달은 두배이상물이 떨어졌고 지금까지 하루평균40-50미리 떨져요. 자문을 구할수 있을까요?
물론 해당 부위의 온도가 무척 낮기는 하나, 날이 풀릴 때 물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아서는 이 세대 내부의 결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마침 이와 관련한 자세한 글이 올라와서요. 우선 이 것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23622
천장 샤시 위쪽끝 틈새부터 단열폼 꼼꼼히 넣고 천장 단열도 뜯고 더 두꺼운 단열재붙이고 커튼박스 틈을 폼으로 꽉채우면 개선이될껏같다고 하고 가셨어요.
주택검사하시는분도 저희집 문제로 보고 단열하면 개선될꺼라하고..윗집,관리실,업체..다들 저희집문제로 봐서 윗집 벽뜯어보기 힘들것같아요ㅠ
이런 상황도 가능한걸까요?
그러고도 내년 겨울에 문제가 다시 생긴다면 그 때는 진지하게 윗집과 이야기를 해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