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층 20년된 빌라에 살고 있읍니다.
작년 12월초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후
저는 4층에 402호에 살고 있고 밑에층 302에서
갑자기 천장에 물이 번진다고 연락이 왔읍니다.
그래서 누수 업체를 불러서 보일러 수도 누수 검사를 받았으나
누수는 발견되지 않았읍니다.
그리고 천장에 약간 축축하던 것이 완전히 말랐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12월달 갑자기 추운 기간 동안 제가 집에 없어서 4층집은 거의 난방이 안되었읍니다.
3층집과 온도차이가 많이 생겨서 생긴 결로거나 아니면 화장실등의 하수시설에서 오는 누수인지
화장실도 시공하시는분이 와서 물이 샐곳이 없다고 하셧는데..
현재는 봄까지 괜찮으면 도배를 제가 다시 천장만 해주기로 햇는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으 받으세요!
일단은 내부결로 (윗집과의 온도차이로 인한) 로 보시고, 지금은 입주해서 난방을 하고 계시면 좀 더 지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물이 생기면, 온수와 냉수 배관에 대한 가스압력식 누수시험을 먼저 하시고.. 그래도 물이 생기면 그 때는 윗집의 결로수가 아래로 흐르는 것으로 보아야 하는데.. 20년 된 빌라라면 그럴 확률이 극히 낮습니다.
그러므로 일단은 아랫집의 내부 결로라고 보시고 잠시만 지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