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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집수리를 하면서 하이샷시로 교체와 더불어 벽단열도 하였습니다.
외부와 맞닿는 벽쪽에만요.(방3곳의 두 면과 거실 한 면)
기존 도배지위에 보온재 13mm, 목재 9.5mm, 석고보드 9mm순으로 시공 후, 다시 도배로 마감하였습니다.
(석고보드 시공때는 타카로 박더군요.)
그런데 입주 직후에는 잘 모르겠더니, 한겨울이 되면서 단열한 벽쪽에서도 딱소리가 납니다.
딱소리와 함께 쇳소리 비슷한 소리도 납니다. 아울러 기존 현관문(철문인지)에서도 한번씩 탕소리가 납니다. 현관문 옆 벽(거실겸주방 벽)에 단열했구요.
방통하자 소음 외에 다른 소음까지 나니...
아.... 미치겠습니다.
집수리 한게 후회가 될 지경입니다.
벽과 현관문 소음에 왜 발생할까요?
타카시공일 경우 두드러지는 현상이기도 하고요.
다행인 것은 올 겨울이 지나면 사라질 수 있는 소음일 수 있습니다.
현관문도 같은 원인입니다.
도배했는데 작년엔 이런일이 없었는데
어제 자다가 연달아 탁 소리 3번이 나가지고 깜짝 놀라서
깼어요 소리가 장작 패는 소리만큼 꽤 크거든요
뭐 누전된건가 뭐지 하다가 검색해서 여기까지 왔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