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 잘 얻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랜선을 추가포설 하려고 CD관을 통해 요비선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안에서 걸리는지 더 이상 안넣어져서 차후에 다시 하려고 요비선을 뺐는데 뺀 요비선에 물이 묻어있었습니더.
보통 CD관을 통해 결로수 등이 밖으로 흐르는 케이스는 봤는데 이렇게 겉으로는 아무 문제 없이 멀쩡한데 안쪽에 물이 있는 경우는 처음 봐서(찾아봐도 잘 안나오네요.)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중간이 물이 있는 것은 결로수이며, 해당 공배관이 외벽 또는 외벽과 매우 가까운 곳을 지나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한쪽에서 막는 것도 도움은 되나, 영구적으로는 시작과 끝을 모두 막아야 하는데, 그 끝을 알 수 없으니 오리무중이네요.
혹시 모르니 거실 쪽에서 한번 넣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관리자님이 말씀하신대로 우선 선의 경로를 알아야 가능합니다. 중간에 여러선이 지나가는 박스가 있으면 그 중간에서 요비선이 걸려서 안들어가집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잡자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