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창짝 사이즈 안맞음...

G 호크 2 1,171 2023.03.30 21:37

창짝사이즈가 안맞아서 상단 하단 레일에 물리는 모헤어가 육안으로 다보이고 레일에물린 창짝깊이가 위아래로 다 부족한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as신청하니 제가없을때 와서 드라이버로 로라 높이만 조절해주고 갔더라구요. 위아래로 다 얕게물려서 당연히 해결이 안되는방법으로 시늉만 하고 가는것 같습니다. 제대로 as를 받으려면 현실적으로 어떻게 보수해달라고 요구를해야할까요?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요구대로 안되면 국토부하자분쟁 신청하려고합니다. ㅠ

Comments

15 허수할범 2023.03.30 23:04
조정을 한 이후라 그런지
모헤어가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기에 더 이상의 as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모헤어가 레일에 적게나마 물려 있긴 한 것으로 보여서요.

적당한 창의 크기로 교체할 수 있다면 제일 완벽한 해결이 될 수 있겠으나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업체에 요구가 받아 들여지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매우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레일의 높이를 덧붙이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는 있습니다.
이 경우 무게를 온전히 감당해야 하는 아래 레일은 그대로 놔두고 
위쪽의 레일에 동일한 재질을 덧붙여 위 아래의 레일 간격을 줄이는 것입니다.
PVC전용 접착제와 스텐레스 피스를 중간 중간 사용하여 고정함으로써 사용 중 흔들리지 않고
창이 레일에서 좌우로 이탈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덧댈 레일에 미리 피스 구멍을 내고 접착제를 도포한 후 꾸덕꾸덕 해질 때까지 대기한 후
올려 붙이고 피스를 박으면 잘 붙어 있을 겁니다.
덧댄 이음매가 눈에 거슬린다고 실리콘을 사용하지는 마세요.
결로에 의한 곰팡이가 생성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붙는 면이 일정하고 매끄러워야 틈도 적고 그 선이 일정하여 신경 쓰이지 않을 겁니다.
0.5cm정도만 덧 시공해도 위 아래 모헤어는 충분히 안정권에 들어 갈 거라 보여집니다.
이후에는 아래 부분을 조정해서 덧시공 한 만큼의 1/2정도를 내리면(마차는 올리는)
위 아래 간격은 아마 . . .

기존 레일의 볼록한 부분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라면 트리머라는 목공구를 이용하여
일정한 부분을 날릴 수 있습니다.
덧붙이는 부분에 홈을 파야 한다면(기존 레일의 볼록한 부분과 암수가 맞도록)
이 역시 목공구를 이용하여 일정한 깊이로 홈을 낼 수 있습니다.
1 청개구리샤시 2023.03.31 18:21
내부에 시공되어진 이중창의 경우 시공상의 하자로 창틀의 하부가 쳐짐이 원인이며 이를 수리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1. 창틀의 하부를 마루나 타일을 제거하고 창틀의 하부를 들어올리는 방법
  (단점) 마감재 수리비용이 과다지출

2. 창틀의 하부 레일위에 보수용 레일을 덧씌우는 방법
  (단점) 레일의 두께가 증가하여 창짝게 개폐 시 뻑뻑함

3. 창틀 하부 마감재 손상없이 창틀의 쳐짐만큼 볼트로 들어올리는 방법
  (단점) 전문업체만 가능

  (동영상) https://youtube.com/shorts/nMHvmR4fw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