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층에서 옥탑가는곳 결로 발생

1 가진가현 8 520 2022.12.16 17:25
안녕하세요.

 

시공 시행사를 하고 있는 곳인데 결로때문에 계속 민원이 들어와서 어떤 방법이 있는지 여쭤보려구요.

 

결로가 발생하는곳은 2층에서 옥탑가는 계단실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석고 마감이 아닌 미장으로 페인트로 마감을 했습니다.

 

단열은 외단열로 하고 있고 계단실에는 긴 창호가 있구요.

 

결로방지 페인트를 시공했지만 소용이 없는거 같아서요.

 

어떤 방법으로 하면 결로를 해결할수 있을까요?

Comments

M 관리자 2022.12.16 18:59
사진이 없어서 무어라 답변 드릴 것도 없긴 한데..
결국 단열의 결손 부위 (열교)라서요.  이게 항상 나오는 이야기지만, 콘크리트 건물은 준공 초기의 건조 수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 수분과 열교가 합쳐진 결과이고요.
결로방지페인트는 허구에 가까운 제품이므로 매몰비용이라고 보시면 되고.. 그 보다는 사용자에게 온습도계를 사주고 건강습도인지를 체크하면서 습도관리를 하시라 하시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열교 부위에 대한 단열 보강공사를 해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1 가진가현 2022.12.17 10:19
준공받은지 1년정도 지났는데 어느정도 지나면 조금 나아지는지도 알수 있을까요?
M 관리자 2022.12.17 10:19
통상 2년 정도입니다.
1 가진가현 2022.12.17 10:49
사진 첨부 드립니다.
1 가진가현 2022.12.17 10:50
사진첨부 드립니다.
1 가진가현 2022.12.17 10:50
사진첨부 드립니다.
M 관리자 2022.12.17 12:13
아마도 예측컨데...

1. 지붕과 벽체가 모두 내단열이라면...
지붕, 그리고 외벽과 내벽이 만나는 곳에 아파트와 같은 결로방지단열재가 설치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 지붕은 내단열이고 외벽은 외단열이라면..
지붕과 외벽이 만나는 끝 지점에서의 열교로 인한 결로가 벽면으로 흘러 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설계도면을 보셔서 열교 지점이 존재하는지 보셔야 하는데. 콘크리트 초기 건조수분도 한 몫을 하고 있는 상태일 거여요. 그래서 온습도계를 봐야 합니다.
1 가진가현 2022.12.17 12:29
지붕은 내단열이고 외벽은 외단열입니다.
온도는 20~21도 정도 이고 습도는 60%로 해서 50% 정도로 유지해 보라고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