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입니다.
천장과 벽체면 누수부위입니다. 외기면 측벽세대입니다.
걸레받이와 벽지가 젖어있습니다. 벽타고 흐른물이 고여 저렇게 된듯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입니다.
안방창호 커텐박스 안쪽 사진입니다. 단열재가 끝까지 사춤이 안되서 그런지 곰팡이도 핀것같습니다
천장형 에어컨 커버를 열고 본 사진입니다. 주말 물이떨이지기 시작하면 저것보다 양이 많습니다.
외벽면 천장속 사진입니다. 위의 상태는 물이 마르기 시작했을때 찍었는데 외벽쪽이 결로?누수? 가 슬라브를 타고 와서 크랙부위로 흐른건지 알수가 없네요
외벽속의 천장사진이며 사진과 같이 상부에 사춤이 안되있습니다.
또한 천장에 단열재가 없는것 같습니다.(뭐가 정상인지 모르겠습니다)
- 준공된지 11년정도 아파트 입니다.
대략 한달 반정도서 부터 증상이 시작됐습니다.
1. 아파트 상태
- 31층 아파트중 20층 거주
- 작년 4월에 이사와서 현재까지 거주중입니다.
- 측벽세대이며 발코니 확장등의 공사는 없습니다.(당초부터 확장되어 분양된 아파트)
2. 누수? 결로? 부위
- 안방 측벽 벽면과 천장
3. 안방 상태
- 붙박이장 일부설치되었으며 천장형 에어컨(이사) 설치했습니다.
4. 증상
- 작년 4월 이사후 안방,거실,작은방에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작년 8월 에어컨 가동시 벽면에 곰팡이가 생겨서 비닐벽지를 철거후 합지벽지로 다시 도배함.
이후 여름내 벽지 곰팡이 현상은 없었음.
- 12월 날씨가 추워지면서부터 벽면 걸레받이 쪽이 젖기 시작했으며 대략 2~3주후부터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천장형 에어컨 커버를 떼고 확인해보니 천장 슬라브면 크랙주위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물의 양은 하루기준으로 대략 한컵이상인것 같습니다.
5. 취한조치
- 관리사무소에 말했더니 윗집 안방 화장실 문제일수 있다하여 현재까지 대략 15일이상 화장실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6. **** 결로인지 누수인지 도저히 알수없는 이유 *****
- 에어컨 커버를 열어 놓고 지속적으로 확인한 결과 토요일 저녁때쯤 물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월요일 오후정도면 물이 마르기 시작하는데 이현상이 무려 3주동안 같은 패턴으로 이어집니다.
차라리 물이 많이 떨어지면 윗집 누수일거라 생각하는데 분명 윗집은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안방 화장실 후면에 있는 대피공간에서도 어떠한 물도 사용하지 않았다합니다.
다른 발코니의 경우 세탁기는 수시로 사용했다합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은 대략 한달이넘게 비도 오지않았으며 주말만 되면 물이 떨어지니까 처음에는
부실한 단열로 인한 결로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주말에만 결로가 생긴다는 것도 너무 이상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방수설비하시는 분이 왔었는데 처음에는 결로라고 얘기하시길래 주말에만 물이떨어
지는 결로가 있을수있냐고 물으니 대답을 못하시고 그냥 가셨습니다.
결로가 확실하다면 단열공사를 하면될일이지만 원인을 모르니 너무 답답합니다.
7. 질문
1) 측벽세대인대 결로라면 외벽쪽의 결로가 슬라브면을 타고 크랙부위로 떨어질수있는지요?
2) 주말에만 떨어지니 결로가 아니라면 윗집의 어디부터 점검을 햐야할까요?
3) 만약 부실한 단열로 인한 벽면 페놀폼단열재 150T+방수석고보드2겹,
천장(외벽면) 30T 압출단열재(W=450) 이렇게 시공하면 될까요?
8. 습도계 사진은 없지만 요즘은 평균 57~65정도인것같습니다.
조금 어이없는 답변일 수도 있겠으나... 주말에 집을 비우시고, 2박3일 (금~일)로 가족 여행을 한번 다녀 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발하시기 전에, 한시간 정도 충분한 환기를 하여 실내를 건조하게 해 놓고, 빨래 등의 수분을 유발하는 것은 하지 마시고요.
그런 후 일요일 저녁에 돌아온 다음 물이 있으면 누수, 없으면 결로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개인 사정상 관리자님 말씀처럼 2박3일 집을 비우는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집에 건조기가 있어 빨래를 널어놓은적은 없습니다.
대신 충분한 환기를 시키고 제습기를 켜놓은 다음 안방문을 닫아놓으면 비슷한 효과를 볼수있지않을까요?
눈이 오고나서 다음날 바로 아침에 천장을 보니 물이 떨이집니다.
2월1일 물이 하루정도 떨어지더니 2일부터 물이 멈췄습니다.
관리실에 얘기해보니 눈오는날은 추워서 결로 일수있다고 하는데 사실 추운날은 거의 한달간 계속됐습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마다 차량에 있는 외부온도를 보니 평균 영하의 날씨였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단열공사를 전문적으로 한다는 업체를 불러 확인해보니 결로도 있지만 천장에서
새는것은 누수일 가능이성이 크다고 말씀하시네요
관리자님 말씀대로 습도계를 놓고 계속 확인해봤는데 평균 42에서 많아야 47정도 나왔습니다.
만일 한번더 눈이 오거나 비가와서 물이 떨어진다면 외벽에 의한 누수로 판단해도 될까요?
혹시 윗집의 같은 벽에 콘센트 박스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 가능하실까요?
윗집도 외벽면에는 콘센트가 없는걸 보니 분양당시부터 외벽면에 콘센트 설치는 없는것같습니다.
사진상에 보이는 화장대 가벽면에는 콘센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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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hak1020 님..
올려 주신 정보로는 아무 것도 판단을 할 수 없으므로, 이 글처럼 새로운 질문으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줄타고 작업한분께 여쭤보니 벽상태가 너무 깔끔하다합니다 외벽누수는 아닌것같다고합니다 그리고 오후가되니 물이 또 떨어지며 이전보다 많은 양입니다 윗집에서 아무런 조치를 하지않는것같아 실례를 무릅쓰고 늦은 시간에 전화하니 윗집 천장에서도 물이 떨어진다하네요
그리고 오늘 줄타고 작업하는걸보니 저희집은 20층인데 14층도 유사한 상황으로( 부위도 안방입니다 ) 외벽에 코킹작업을했습니다 아무래도 측벽세대 전체라인이 크건작건 결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결로 누수일경우 윗집에 보상받을수있는지와 윗집같은 경우는 그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게 비용청구를 할수있는지입니다
아파트 사용승일은 2012.08.21.입니다
아니면 건설사로 상대로 청구가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만약 아파트관리사무소나 건설사 상대로 안된다면 각자 윗집에 청구없이 고칠생각도 있습니다
준공일 기준으로 아파트 공용비용 또는 건설사 상대로 구상청구는 불가능합니다.
문제는 각자 해결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 결로 하자는 외벽 전체를 다시 시공해야 가능해서요.. 꽤 큰 결심을 하고 시작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실내 생활조건이 정상범위를 넘는 다습한 환경이 원인일 수 있는데.. 더 근본적인 것은 시공 자체의 문제를 바탕으로 깔고 간다는 점입니다. 즉 두가지가 합쳐진 결과라는 것인데...
이 윗집의 다습한 환경을 증명하기도 어려지만, 증명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 것의 비용을 어디까지 산정할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는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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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수록 어려운 부분이네요.
공사는 윗집에서 하는데, (사실 이 공사가 그 집의 상황을 더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이이고 하고요) 그 비용은 아랫집에서 내는 상황이라...
또 입장을 바꾸면.. 외벽 전체를 철거하고 다시 시공하는 동안의 지난한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겠는가? 라는 문제도 섞여 있네요..
저희집 같은 경우는 제가 비용을 대서 직접할생각입니다.
윗집에서 흐르는 단열누수도 있지만 단열업체 사장님이 왔을때 열화상카메라로 찍어보니
저희집도 단열상태가 전체적으로 좋지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윗집에 일부라도 청구해야하지않을까 고민했었지만 사실 근본적인 이유는 윗집책임보다는 건설사의 시공불량이라 보기때문입니다.
문제는 윗집 천장에서도 물이 떨어지는것인데 그렇게 되면 윗집의 윗집도 단열공사를 해야하는데
세집이 엉켜있다보니 쉽지 않네요
각자 자기집은 자기가 비용을 대서 하면 될것같은데 저희집같은경우는 단열공사비만 대략5백정도
나왔습니다. 자재비와 인건비 견적서(가구철거및발코니포함)를 보니 나름 합당하다생각했습니다.
누군가에는 5백이 크지않을수있지만 또 누군가에는 큰돈일수도 있기에 윗집과 그 윗집에 단열공사를 하시라하기도 참 애매합니다.
윗집과 그윗집을 설득해서 제대로된 단열공사를 하는방법밖에 없는것같아보입니다.
유투브를 통해서 피고네를 알게됐지만 이렇게 실생활에 도움주시는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공사를 결심하시면... 피코네를 이미 아시니. 내단열을 건전하게 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방법이 맞는지 봐주세요
1.외벽에 면한 붙박이 장은 철거후 재설치 하지않는다.
2.기존 단열재 및 가구 철구후 양생의 기간을 거쳐야하는데 양생이라는것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림으로 온풍기등을 이용하여 1일정도 양생한후 기존 단열재를 뜯어보면 100%있을 곰팡이등 재거합니다.
3. 곰팡이 제거후 무기질단열재(정확한 제품명은 아직모릅니다)를 도포한다.
4. 아이소핑크 50T 를 우레탄폼을 이용하여 접착시공하고 전용 하스너를 추가보강시공한후
하스너부위에도 우레탄폼을 충진한다.
5. 아시소핑크 50T를 이음선을 피해 1겹더 시공한후 이음매부위에 우레탄폼충진을한다.
6. 도배용 이보드23T를 시공후 마감도배를한다.
7. 대피공간 및 발코니는 23T 도장용 이보드를 시공후 탄성코트(정확한 페인트 이름은 모릅니다)를
칠한다.
* 질문 *
1) 위와같은 시공 방법이 맞는지요?
2) 만약 위와같이 시공해도 무방하다면 도배의 경우 실크(비닐)벽지를 쓰고싶은데 곰팡이에는
합지보다 실크벽지가 않좋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 확신이 없습니다.
3) 발코니의 경우 수성페인트보다 탄성코트 같이 결로가 생기더라도 벽에 맺혀 흐르게하는게
낫다고하는 소리를 들은적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구해봅니다
외기에 면한 벽체천장면에 폭450 정도로 (보통은 10~30T단열재가 시공되어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결로방지 단열재가 설치되어 있지않다면 반드시 시공해야할까요?
저희집도 동일한 누수가 있습니다
외벽쪽 드레스룸과 작은방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요
1월,2월 누수되고 지금은 누수가 멈춘 상태입니다
단열을 하셨는지? 하고나서 누수량은 어떠한지? 단열공사업체 또한 정보 얻고 싶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2월말쯤에 단열공사를 시작해서 얼마전에 끝났습니다.
한달내내 공사한것은 아니고 3가구가 얽혀있다보니 띄엄띄엄 공사를 했습니다.
문제는 그동안 날씨가 풀려서 확인할 방법이없습니다. 올겨울을 기다려야할듯하네요
공사비는 대략 8백정도 들었습니다. 단열공사+벽지+발코니도장+붙박이가구설치+걸레받이설치
요렇게해서요
단열은 아이소핑크100T+20T+석고보드1겹+벽지 이렇게했습니다.
천장에 결로방지단열재는 하지못했습니다.
어찌하다보니 놓쳤는데 지금생각하면 후회가 되긴합니다. 조금 찜찜하네요
업체정보는 여기에쓰기는 좀 그렇고 메일주소주시면 보내드릴께요
업체는 가격은 괜찮았는데 솔직히 딱히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요
결로누수의 원인은 겨울철 며칠동안 추워질때 벽에생긴 결로가 얼었다가 잠깐 날씨 풀릴때 한번에
녹으면서 슬라브를 타고 흐르는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존에 단열재 뜯어보니 벽이 젖어있었고 단열재와 구체벽간의 공간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