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관련 글은 더 이상 안받으신다고 하셨는데
또 이러한 글을 작성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구글링과 키워드 검색을 해도 정확하게
저희 집 상황과 맞는 게시글을 못 찾아서
염치불구 글을 작성합니다.
워낙 미세하여 들릴지 모르겠으나
일단 영상을 찍어 봤습니다.
영상 (이어폰권장)
신축 첫입주 입니다.
영상은 거실만 올렸지만 비슷한 느낌의
고주파가 온 집안에서 울리는데
그렇게 크게 들리는건 아니나
누적되어 스트레스와 수면장애, 이명을 겪고있습니다.
공장에서 일하신 아버지는 못 느끼시는데
저랑 어머니가 고통받는 중 입니다.
특징
1. 거의 24시간 들림
2. 차단기를 내려도 들림
3. 보일러 연결 전에도 들림. (입주전 청소할 때)
4. 소리체감
저: 쇠파이프에 물이 쎄게 흐르는 소리
어머니: 찌르르 찌르르 새소리
이런것이 원인 특정하기 어렵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적어도 어떤 방향으로 조사를 해나가야
할지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정말 맘 속 깊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이미 이비인후과는 갔다왔고 정상판정 받았습니다.
1. 몇 층 건물에 몇 층인가요?
2. 세대 급수 계량기 쪽의 메인 밸브를 잠구어도 소리가 들리나요?
3. 위아래 세대에 문의는 해보셨는지요?
2. 지금 댓글보고 나가봤는데 급수계량기함이 세대 앞에 있지 않고 여러 세대 것이 파이프가 다 섞여있어서 어떤건지 모르겠어서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3. 그저께 이사와 경황도 없고 원인도 확실하지 않아서 아직 못 했습니다...
해당 세대의 급수밸브를 잠그어 보시고.. 순서대로 윗집->옆집->아랫집 순으로 미리 양해을 구해서 밸브를 순차적으로 잠그면서 소리를 들어 보시어요.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 옆집, 윗집에서 환기장치를 가동하고 있다면, 잠시 꺼주십사 요청을 드리고,
2. 거실과 방에 두툼한 커튼으로 변경을 해보세요.
지금까지의 논의로 볼 때, 이 두가지가 최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