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에 갑자기 베란다 천장에서 물기가 맺히더니 영하의 날씨만 되면 천장에서 물방울이 한 방울씩 똑똑 떨어집니다.
그래서 결국 저 지경까지 갔는데 저 정도로 새는 물 양이 많으면 누수가 아닐까 하는 의심까지 드는데
윗집에 사는 사람은 딱 잠만 자고 가서 물 쓰는 일이 없는데 무슨 누수냐고 되려 화를 내시네요..
저희도 이게 딱 이번 겨울에만 이러니 정말 결로인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 의견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아래 고드름이 위에서 떨어진 물이 언 결과라면, 결로로 보기에 양이 너무 많습니다.
다만, 윗집과 서로 협의가 되려면 이 겨울은 지나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한두달 불편하시더라도 관리만 잘 해 주시고, 날이 풀리고도 물이 떨어질 때, 윗집과 협의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래 고드름이 모두 위에서 떨어진 물이 언 결과입니다..
혹시 이런 경우에 관리라면 제가 취할 수 있는 관리법이 어떤 것이 있을 지 조언해주실 수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