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같이 주차장 바닥에 크랙이 심하게 가 있습니다.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계속 크랙이 커질까봐 염려스러운 마음에 셀프 보수를 생각하고있습니다.
옆쪽 벽면은 에폭시 주입제로 시공하였는데, 바닥은 에폭시가 너무 많이 들어갈 것 같아서 고민되네요..
검색해보니 그라인더로 V커팅하고 몰탈로 덮어버리거나 픽싱텐 같은 보수용 실리콘으로 바르기도 하고 갈라진 부분 양쪽을 카본파이버같은걸로 연결 해 주어 더이상 벌어지는걸 막기도 하던데요..
어떤 방법이 좋은 방법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시공사가 포장 후에 배수관로를 넣느라 잘라낸 모양입니다..... 단차도 있는데 이 부분을 몰탈로 맞춘다해도 차량이 몇번 밟으면 조각날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현재 미세균열은 통상의 보수 방법 (V커팅 후 보수)로 하시거나, 그냥 두시거나 하시면 되는데요.
첫번째, 두번째 사진처럼 덩어리가 잘려져서 단차가 난 부분은 브레이커로 다 깨서 덜어 낸 다음, 콘크리트로 레벨을 맞추어서 다시 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 외는 모두 매몰비용일 것 같습니다.
다만 다시 칠 때 주의하실 것이.. 깨낸 바닥의 다짐이 충분치 않으면 다시 침하가 생기기 때문에, 깨낸 콘크리트의 작은 조각을 평탄하게 깔고, 1톤 람마로 다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