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하자 관련 문의입니다.
아파는 18년도에 완공되었구요
20년 4월에 입주하여 살고있고 겨울은 두번째입니다
작년에 결로관련 여러건을 하자신청하였지만 하자가 아니다.. 생활습관문제다 환기를 시켜라등 이유를대면서 하자접수를 안해주다가 하자접수 센터사람들이 바뀌면서 처리를해주더라구요.
현재 처리는하고있지만 조금도 좋아지지 않고있습니다.
결로는 현관분 상단쪽에 조금 그리고 대부분은 중간부터 아래쪽으로 많이 발생하고있습니다 ㅠㅠ
시멘이 젖으면서 도배도 다 젖어 곰팡이가 생기고..
문틀도 점점 녹이생기고있어 너무 걱정입니다..
사진은 자고일어나면 매번 저런식으로 결로로인하여 물이 발생하고있습니다. ㅠ
하자보수처리한 내용은
1. 현관문 고무패킹 교환
2. 현관문 쪽 빈공간 폼 충진
3. 문틀 폼충진
(현관문, 문틀 단열재는 전부 들어가있더라두요)
하지만 전혀 좋아지지 않아요 ㅠㅠ
여러글을 읽으면서 몇가지 조치를 했습니다.
1. 온도계 안방, 현관 두개 배치하여 보았을때
안방 평균 22-23도에 습도 50 입니다.
현관 평균 17-19도에 습도 80 입니다
현관문만 열어놓아도 현관습도는 65도가 유지됩니다.
2. 하자접수센터측에 단열/기밀성능 성적허를 요청하였지만
처음에는 보여줄수없다고 하더니 제가 볼수있는걸로 알고있다 하니 오면 열람만가능하고 줄수는없다고 하더라구요 ?
상적서를 받아서 올려드리고싶은데 .. 어떻게해야 받을수있을까요 ?
이 문이 있는 위치의 아래층 상황을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관 바닥 타일에는 결로가 없나요?
그럼, 현관 하부 (그게 아래층 천장면일지, 해당 바닥면일지는 모르겠지만)에 단열재 시공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으로써는 문의 시험성적서는 중요하지 않을 것 같고, 이 문의 하부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확인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글을 너무 쉽게 적어 드려 죄송합니다만,
예를 들어.. 같은 조건의 다른 동에 있는 세대 현관문은 괜찮은지
그리고, 바로 윗세대 현관문은 괜찮은지.... 이런 것을 살펴 보시는 것도 싸움을 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수적인 것을 확인했을 때, 이 세대만의 문제라면, 문의 문제보다는 필로티 천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필로티 천정이나 계단실 등의 외벽 단열구간(외단열)의 단열재 부실,누락 및 열교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로가 맺힌 현상을 유심히 보시면
바닥 씰부분이 많이 맺혀보이고 문 후레임을 타고 문짝의 결로가 아래에서 위로 나타나고 있으며 문짝의 결로 현상도 모서리 부분이 곡선이 보입니다.
문의 하부에 해당하는 필로티 천정부분이나 계단실외벽 단열재설치 상태 혹은 설비 덕트 등에 의해 그 부분에 단열재 누락여부를 확인하셔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세대문에 대한 단열 시험성적서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갑종방화문일 경우 당연사항으로 1급기밀문이 포함된 비차열 내화성적서는 있을 겁니다.
첨부파일 사항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