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도 글 남기고 조언 많이 받아갔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한 삼주전쯤 창틀 위쪽 천장? 뜯어서 열어놓고 폼 쏜서 다 뜯고 결로가 어디서 생기는건지 결로가 더 생기는지 보고 있었는데 어제 확인해보니 여전히 물이 고이더라구요
어디서 물이 계속 생기나 종이를 넣어놨었는데 창 가운데는 괜찮고 양쪽 끝이 물이 생기는게 손이 안닿는 저 안쪽 깊숙히 물이 생기는거같아요
그리고 저번에 다시 뜯을깨 창틀 안쪽 위에 구멍을 몇개 뚫어주고 가셨는데 제일 바깥쪽 위에 구멍 뚫은 곳에서만 물이 떨어져 얼어있네요
왜 저럴까 하고 창 밖에쪽 실리콘이 문제인가 하고 봤는데 창틀 테이프를 안떼고 그낭 그 위에 실리콘이 쏴져있어요
건물에 창틀 테이프 안떼고 그냥 조립해서 칼집도 안내고 그냥 테이프 위에 실리콘을 해놨어요..
저는 이게 의심스러운데 이런 경우에 테이프로 바람 타고 들어와 결로가 더 생길수있나요?
저는 창틀 실리콘 다 제거하고 테이프 뜯고 실리콘 다시 쏴야할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행히 누수로 보이지는 않고, 말씀하신 두가지를 다하시면 해소가 될 것 같습니다.
1. 보호 테잎은 제거하고 외부 실리콘 재 작업
2. 창틀과 구조에 사이에 단열폼 충진을 하시되, 그냥 폼을 사용하면 안되고요. "연질폼"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작업자가 이해를 할거여요.
연질폼이어야 내부까지 다 꼼꼼이 채워질 수 있거든요. 창틀을 밀어내는 하자도 없고요.
이래서는 찬 공기가 안으로 솔~솔~ 있으나 마나 한 창이 되어 보입니다.
추측컨데, 창틀이 아래로 쳐져서 내려앉은게 아닐까 생각함